12일부터 16일까지 묵기 위해 을지로 코업 레지던스를 한달 전에 예약했다.

조금 저렴하면서도 요리를 직접 해먹을 수도 있는(해먹은 적은 한번도 없다...ㅠㅠ) 레지던스를 선호하는데  지난 5월엔 신촌 카사빌 레지던스를 이용했었는데, 이번엔 다른 곳에 묵고 싶어서 김포공항에서 출발해서 을지로에 있는 코업 레지던스를 네비로 찍어 찾아갔다.

흠...근데 네비에 을지로코업을 찍으니 거의 같은 위치에 두 곳이 나온다...거리가 약간 차이가 있는데 뭔가 이상하다 생각했지만 별거 아니다 싶어서 둘 중에 하나를 찍어 갔다.

드디어 목적지에 도달해서 차를 간신히 주차시키고, 프론트에 가서 바우처를 내미니..."여기 아닌데요? "
허거걱!!!
네비 찍어서 온 곳은 웨스턴 코업 레지던스였다...흐미...100~200 미터 정도 차이가 나는 곳이긴 했지만 이름도 비슷하고...으...결국 어렵게 주차한 차를 빼서 동대문 쪽으로 조금 더 가니 기계식 자동주차를 할 수 있는 을지로 코업 레지던스가 나왔다.

이 곳이 을지로 코업 레지던스.
국립의료원 바로 맞은 편에 있는 곳이니 웨스턴 코업 레지던스와 헷갈리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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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해 주는 이가 따로 없으므로
알아서 주차하고 출고하고...ㅠㅠ
뭐 그리 어렵진 않다.




흠흠...그런데 차를 주차하려니 주차빌딩에 주차를 하는 방식인데...헐...안내도 없고 스스로 알아서 주차시켜야 하는....쩝

안에 들어가 한번 놀람...
좁다...신촌 까사빌은 그래도 꽤나 넓었는데, 여긴 거기에 비하면 좁다.

벽면에 부착되어 있는 TV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유선랜.


주방엔 간단한 조리시설...인스턴트 커피와 녹차가 준비되어 있고, 하단엔 생수가 2개 들어 있는 미니 냉장고가 있다.


더블룸인데 침대 하나와 작은 테이블이 다다...ㅠㅠ


욕실도 좁다...샤워 잘못하면 방으로 다 물이 튈 듯...
게다가 화장실이 침대 바로 앞에 있다보니 둘이 묵는다면 민망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ㅠㅠ


전체적으로 보면 위치가 참 좋다.
바로 옆이 동대문 역사공원이다 보니 밤에 여기저기 구경하기 참 좋다.
다만, 거리에 자리잡고 있던 길거리 음식가판대들이 다 사라져서 거의 찾을 수가 없었다.
일본인 관광객들도 어디 있는지 찾고 다니는 모양이었는데...

게다가 명동도 4호선으로 2 정거장이니 관광객들이 묵기 참 좋은...

위치가 좋아서인지 역시 중국인, 일본인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상당히 많이 찾아오는 것 같았다.
1층 로비엔 맡기고 간 캐리어들이 가득...

신촌 까사빌에 비하면 사실 좀 번잡한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까사빌은 복도에 생수기가 있었는데, 여긴 그것도 없다.
아침은 예약을 하지 않아서 식사가 어떤지 모르겠는데, 명함을 프론트에 있는 보관함에 넣으면 조식권을 주는 것 같다.
한번 해봐야쥐.

가격은 까사빌하고 비교했을 때 조금 더 싼 것 같긴 하다.
그래도 위치가 좋으니 어느 정도는 상쇄가 되는 듯.

* 이 곳은 호텔처럼 하루에 한번씩 청소를 해주는 점도 좋은 것 같다.
신촌 까사빌같은 경우에는 이틀에 한번인가? 청소를 해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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