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네티즌들의 입맛을 즐겁게 했던 다양한 웹 브라우저 출시 소식들.
그러나, 그 후유증은 심각했습니다.
무엇보다 2개로 파티션을 나누었던 노트북 쬐만한 하드디스크가 꽉 차는 아픔.
두 번째는 부팅 후 바탕화면에 깔린 수 많은 웹 브라우저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약 3초 간의 대기시간.
세 번째는 여러 브라우저에 깔린 즐겨찾기를 어떻게 통합하나...
1. 오페라
맥에서 개인적인 웹브라우저 사용패턴을 보면 사파리 -> 파이어폭스 -> 오페라 였습니다.
오페라의 스피드 다이얼을 16개까지 확장하고 나니 자주 가는 사이트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도 되면서
편리한 접근성이 마우스 클릭만으로 딱딱 되는...귀챠니스트에겐 최고.
또한 패스워드 관리 기능 또한 매우 편리합니다.
그리고 즐겨찾기 동기화 기능도 있어 여러 컴퓨터에서 사용 시 또한 편리합니다.
단점
2바이트 한글처리가 미흡한 관계로 웹에디터 등에서 한글입력 시 단어의 마지막 글자가 2번씩 반복되는 아주 아주 치명적인 결함!
2. 크롬
무엇보다 빠른 실행속도와 화면 렌더링속도가 장점.
게다가 멀티 프로세스를 통한 탭브라우징 시의 안정성.
게다가 자바스크립트 엔진의 강화로 자바스크립트 처리 능력 탁월.
단점
아직 베타버전이고 초기인지라 마우스 제스추어 같은 부가기능 미흡.
플래시 동영상 처리에 있어 다소 미흡.
멀티 프로세스 작동으로 다소 큰 램 용량 필요.
3. 파이어폭스
지금은 3.1 알파버전을 설치해 사용 중입니다.
알파버전이긴 하지만 안정성도 어느 정도 확보되어 있는 것 같아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만, 역시나 애드온 프로그램들이
호환되지 않는 경우가 많네요.
3.1 버전에서는 크롬 못지 않은 속도와 자바스크립트 처리 능력이 돋보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오픈소스의 장점을 살린 다양한 애드온 프로그램들이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설치 사용가능하다는 것.
현재로서는 다양한 웹 사이트에서 큰 무리없이 호환되면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같습니다.
단점
왠지 모르게 무거우면서도 잘 짜여지지 않은 듯한 느낌...이 묘한 느낌은 어디서 오는걸까???
어느 블로거의 얘기처럼 오페라 브라우저가 새련된 연미복이라면, 파이어폭스는 그냥 정돈되지 않고 엉성한 케주얼 느낌?
4. 인터넷 익스플로러
한국에선 특별한 대안이 없는 인터넷 쇼핑이나 인터넷 뱅킹 시의 필수품.
단점
역시나 느린 실행속도, 존재의 무거움...
5. 사파리
(하드 용량 부족으로 삭제하여 아이콘이 없네요.)
처음 사용 시에는 팝업창 등 화려한 처리효과 볼거리가 좋았습니다.
속도도 IE7 보다는 낫구요.
그러나, 뭐 특별히 내세울 것도 없고 다른 대안이 있다보니 있어도 딱히 잘 쓰지 않게 되는...
맥 사용 시에는 그래도 같은 애플 제품이니까 써주려고 애를 썼으나 흠...역시나 3% 부족.
그러나, 웹페이지를 보여주어야 하는 많은 맥용 프로그램들이 사파리의 웹킷 엔진을 사용하는 만큼
성능에 있어서는 그리 나쁘지 않고 무난합니다.
그러나, 그 후유증은 심각했습니다.
무엇보다 2개로 파티션을 나누었던 노트북 쬐만한 하드디스크가 꽉 차는 아픔.
두 번째는 부팅 후 바탕화면에 깔린 수 많은 웹 브라우저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약 3초 간의 대기시간.
세 번째는 여러 브라우저에 깔린 즐겨찾기를 어떻게 통합하나...
1. 오페라
맥에서 개인적인 웹브라우저 사용패턴을 보면 사파리 -> 파이어폭스 -> 오페라 였습니다.
오페라의 스피드 다이얼을 16개까지 확장하고 나니 자주 가는 사이트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도 되면서
편리한 접근성이 마우스 클릭만으로 딱딱 되는...귀챠니스트에겐 최고.
또한 패스워드 관리 기능 또한 매우 편리합니다.
그리고 즐겨찾기 동기화 기능도 있어 여러 컴퓨터에서 사용 시 또한 편리합니다.
단점
2바이트 한글처리가 미흡한 관계로 웹에디터 등에서 한글입력 시 단어의 마지막 글자가 2번씩 반복되는 아주 아주 치명적인 결함!
2. 크롬
무엇보다 빠른 실행속도와 화면 렌더링속도가 장점.
게다가 멀티 프로세스를 통한 탭브라우징 시의 안정성.
게다가 자바스크립트 엔진의 강화로 자바스크립트 처리 능력 탁월.
단점
아직 베타버전이고 초기인지라 마우스 제스추어 같은 부가기능 미흡.
플래시 동영상 처리에 있어 다소 미흡.
멀티 프로세스 작동으로 다소 큰 램 용량 필요.
3. 파이어폭스
지금은 3.1 알파버전을 설치해 사용 중입니다.
알파버전이긴 하지만 안정성도 어느 정도 확보되어 있는 것 같아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만, 역시나 애드온 프로그램들이
호환되지 않는 경우가 많네요.
3.1 버전에서는 크롬 못지 않은 속도와 자바스크립트 처리 능력이 돋보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오픈소스의 장점을 살린 다양한 애드온 프로그램들이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설치 사용가능하다는 것.
현재로서는 다양한 웹 사이트에서 큰 무리없이 호환되면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같습니다.
단점
왠지 모르게 무거우면서도 잘 짜여지지 않은 듯한 느낌...이 묘한 느낌은 어디서 오는걸까???
어느 블로거의 얘기처럼 오페라 브라우저가 새련된 연미복이라면, 파이어폭스는 그냥 정돈되지 않고 엉성한 케주얼 느낌?
4. 인터넷 익스플로러
한국에선 특별한 대안이 없는 인터넷 쇼핑이나 인터넷 뱅킹 시의 필수품.
단점
역시나 느린 실행속도, 존재의 무거움...
5. 사파리
(하드 용량 부족으로 삭제하여 아이콘이 없네요.)
처음 사용 시에는 팝업창 등 화려한 처리효과 볼거리가 좋았습니다.
속도도 IE7 보다는 낫구요.
그러나, 뭐 특별히 내세울 것도 없고 다른 대안이 있다보니 있어도 딱히 잘 쓰지 않게 되는...
맥 사용 시에는 그래도 같은 애플 제품이니까 써주려고 애를 썼으나 흠...역시나 3% 부족.
그러나, 웹페이지를 보여주어야 하는 많은 맥용 프로그램들이 사파리의 웹킷 엔진을 사용하는 만큼
성능에 있어서는 그리 나쁘지 않고 무난합니다.
결론
그래서 맥이나 PC나 모두에서 사용하게 되는 브라우저에 대해 제가 내린 결론은 이렇습니다.
(제 사용패턴에 맞춘 결론입니다...ㅋㅋ)
무난한 호환성과 안정성 그리고 편리함을 보여주는파이어폭스를 메인 브라우저로 사용하면서
인터넷 뱅킹 등크리티컬한 미션에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용.
그리고, 구글 독이나 구글 지메일 등 구글 웹 애플리케이션에서는 크롬 브라우저 사용.
이게 다양한 웹 브라우저들을 맛볼 수 있으면서도 각자의 장점을 살리는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이도저도 귀챦으면 PC에서는 그냥 IE 하나면 끝나죠.
(하지만 맥에서는 IE를 대체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러고 보니 오페라 브라우저와 사파리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버렸습니다.
어차피 사파리는 노트북 하드용량 문제로 삭제한 상태지만, 편리한 기능임에도 불구하고
적당한 포지셔닝을 할 수 없는 오페라 브라우저가 많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특히나 2바이트 한글처리 문제는 오랜 고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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