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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Life/iPod Touch

아이팟 전종목 석권, 벨킨 TuneSync

by 달토끼남편 2008. 9. 3.

아이맥 키보드에 보면 좌우측으로 하나씩 USB 포트가 있어서 오른 쪽에는 마우스를 꽂고, 왼쪽에는 아이팟 케이블을 꽂아서 동기화나 충전에 사용하고 있었는데, 사진을 찍고 난 뒤에 메모리카드를 리더에 넣으려면 아이맥 뒷면의 USB포트는 귀챦아서 잘 이용을 안하고, 키보드 좌측에 꽂아 두었던 아이팟 케이블을 빼버리곤 했는데, 이것도 귀챦니즘.

 

그러다 발견한 벨킨 튠싱크...

유광의 화이트에 전면의 화려한 LED. 게다가 이 제품은 USB 허브기능까지 해서 USB포트가 뒷면에 5개나 있다.

전원도 별도로 공급을 받으니 컴퓨터를 켜지 않아도 아이팟을 충전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런데, 스펙을 보면 아이팟 터치는 없다.

 

그래도 다른 사람들이 쓰는 것은 보니 아무런 문제가 없나보다 해서 옥션에서 구입했다.

(의외로 파는데가 별로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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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이팟터치는 충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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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불끄고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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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에 보다시피 맨 좌측에 컴퓨터와 연결하는 USB포트 그리고 5개의 USB포트, 맨 우측이 전원커넥터.

지금 메모리카드 리더를 하나 연결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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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용 도크를 9개나 제공하는데 그 중에 아이팟 터치용은 없다.

그렇지만 아이팟 비디오 30G용을 끼우고 터치를 연결했더니 딱 맞는다.

뒷면에 유격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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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비디오용 도크를 분리한 모습.

동영상을 보니 아이팟 셔플을 뒷면 USB포트에도 연결했더라.

동시에 2개 이상의 아이팟 동기화가 가능하단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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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크를 장착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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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좌측은 전원연결표시등, 그리고 우측은 USB포트를 하나 쓰고 있다는 표시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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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5만원대이니 싸지는 않은 가격이지만 아이팟 충전과 동기화 그리고 모자란 USB 허브 기능까지 갖추고 게다가 디자인까지 멋있다.

충분히 살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이다.

 

우측에 자세히 보면 이어폰을 꽂아두었다.

이어폰 단자가 있긴 한데...아이팟 터치에서 볼륨조절을 해보니 전혀 먹히질 않는다. (이거 불량인가???)

이어폰으로 들으려다가 갑자기 큰 소리에 귀아파 죽는 줄 알았다.

바이패스가 되는 모양인데...흠...외부 스피커로 연결해서 듣기엔 무리가 없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