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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는 우리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달토끼남편 2008. 8. 2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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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believable!

 

놀랍습니다.

군미필자들의 병역면제 혜택때문에 정신력이 해이해질까 우려했던 것이 기우였습니다.

그들은 끝까지 싸워주었고, 해냈습니다.

 

South Korea unseat champions Cuba. (BBC NEWS)

올림픽에서 3번이나 우승한 쿠바를 3-2 아슬한 점수차로 이기고 금메달 차지.

 

사무실에서 퇴근도 안하고 시상식까지 봤습니다.

현실의 스트레스가 싸악~ 날라가더군요.

 

끝까지 정신력을 흐트리지 않고 싸워준 태극전사들에게 박수를...(더불어 우생순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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