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맥북4

이 보다 더 편할 순 없다...애플 매직마우스 내 영향을 받아서 사무실에 있는 4대의 컴퓨터 중 3대가 맥이다. 그 중 2008년에 산 내 것을 제외한 나머지 두 대는 신형 아이맥...흑... 그런데 신형 아이맥에는 키패드가 없는 무선 키보드와 이 매직마우스가 기본이다. 이거 나올 때부터 꼭 써보고 싶었는데 옆에서 쓰는 것을 보니 계속 뽐뿌질이다. 하악하악...그래서 결국 질렀다~! 기존 마이티마우스는 분해가 힘든 일체형 볼마우스다. 더군다나 볼이 쬐그만해서 먼지나 이런 청소가 무지 어려워 스크롤이 제대로 안먹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 스트레스 또한 만만치 않았는데, 매직 마우스를 사고 나서부터는 이런 청소나 스크롤 먹통의 스트레스에서 해방됐다. 그저 멀티터치로 스윽스윽 문지르기만 하면 웹브라우저 전/후진이 가능하고 손가락으로 슬며시 문질러 주면.. 2010. 2. 6.
신형 맥북가격은 프리오더 가격? 애플 관계자는 “애플스토어에 공개된 신형 맥북의 가격을 두고 논란이 있는 점을 감안하고 있다”면서 “해당 가격은 어디까지나 애플본사가 환율과 마진, 수수료 등을 포함해 책정한 프리 오더(선주문) 가격인 만큼 애플코리아가 국내에 출시하는 소비자가격은 달라질수 있다”고 해명했다. 2008. 10. 17.
신형 맥북 사지마~ 여기 저기서 고가의 신형 맥북에 대한 성토가 쏟아지고 있다. 현재 애플 코리아에 입고가 안된 상태고, 최소 3~4주 후에나 받아볼 수 있는데, 물론 최근 등락폭이 큰 환율 변동을 감안한다면 애플 코리아에서도 가격책정에 고심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현재의 맥북 가격은 환율이나 가격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고소득자를 위한 가격일 수 밖에 없다. 이건 "이번에 새로운 맥북이 나왔는데 그림의 떡이긴 하지만 그냥 구경이나 해봐..." 라는 메시지나 똑같다. 거의 비슷한 사양으로 델 인스피론 13인치를 구입한다면, 불과 90만원이 채 안된다. (그래픽이 인텔내장형이라는 것만 빼면) 한국적인 컴퓨팅 환경에서 그보다 2.2배가 넘는 애플 노트북을 구입할 바보가 어디 있을까나. (화이트 맥북과 비교하.. 2008. 10. 15.
신형 맥북 넘 비싸 아무리 환율이 올랐다고는 하나 이전 맥북에 비해 턱없이 높은 가격이다. 미국에선 160GB짜리가 1,299달러라는데 말이다.(기존 맥북은 999달러로 인하) 국내에선 적어도 130~140만원대 정도는 맞춰 줬어야 하는데, 이건 좀... 기존 맥북이 보다 저렴한 가격과 부트캠프로 윈도 사용자들을 대거 끌어들일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가격 정책은 너무나도 높다. 이번 맥북 시리즈의 가장 큰 변화라고 하면 외관상 알루미늄 바디를 모두 채용해 통일감을 줬다는 것과 이전 맥북 사용자들의 불만이었던 그래픽 성능을 높이기 위해 엔비디아 칩을 채용했다는 정도 일 것 같은데, 그렇다고 저렇게 가격차이가 나는 것은 너무 심한 걸? 물론 LCD 나 하드웨어 사양이 다소 업그레이드 되긴 했지만 좀 아쉽다. 그리고 기대.. 2008.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