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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ain's Got Talent2

한국인 Sue Son, 제2의 수잔 보일? Sue Son(한국명 손 수경, 만 23세)을 제2의 수잔 보일이라고 하던데 상대비교가 되는 건 호들갑인 것 같고...(누가 더 잘났다라는 얘기가 아니다.) 수잔 보일은 어눌한 말투와 촌스러움으로 신데렐라가 되었지만 수는 정규 음악과정을 밟고 있고, 세련된 패션과 현지인과 다를 바 없는 능숙한 영어를 구사한다. (오히려 수잔 보일보다 똑부러지는 영어가 더 낫다.) 한국이름 손 수경이라는 그녀를 수잔 보일과 비교하는 것은 언론의 말장난인 것 같고, 그녀가 유튜브에서 새로운 스타로 뜬데는 수잔 보일의 과거만큼은 아니더래도 짧지만 드라마틱한 오디션 과정도 한 몫을 했다고 본다. 심사위원이나 PD의 짜여진 각본이었는지는 몰라도, 절친과 함께 나왔던 오디션을 보면 정말 드라마틱하다. 키보디스트 절친 Janine .. 2009. 5. 7.
제2의 폴 포츠, 수잔 보일 공연 풀버전 링크 영국 ITV의 "Britain's Got Talent" 프로그램에서 보잘 것 없던 휴대폰 세일즈맨 폴 포츠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았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히로인이 탄생했네요. (아, 정말 공연 보다가 눈물날 뻔 했습니다.) 아쉽게도 유튜브 동영상들이 소스를 제공하지 않는 관계로 URL만 걸어야 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wnmbJzH93NU 이름은 수잔 보일(Susan Boyle), 나이는 47세,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동네에서 성가대 활동을 하고 있고 구직 중인 상태입니다. 지금까지도 한번도 키스를 해본 적이 없으며 가수가 되는게 그녀의 꿈입니다. 12살때부터 성가대나 학교 콘서트에서 노래를 했으며, 나이가 들어서는 클럽에서 노래를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T.. 2009.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