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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컴퓨터60

하마터면 살 뻔한 삼성넷북 NC10 카페 등에 기웃기웃 거리다 보니 넷북과 와이브로를 패키지로 묶어 조금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사실 지금도 끌리는 것은 40만원 후반대의 델 인스피론 미니 넷북이지만, 와이브로 패키지로 묶인 삼성 제품을 보니 회가 동한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 6셀 배터리를 사용해서 최장 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단다. 주말 내내 카페에 들락거리며 댓글도 읽고, 가입신청서를 띄웠다 닫았다 하기를 반복...-_-; 외부에서도 와이브로로 인터넷을 하면 되니 편리하지 않은가? 물론 외부에서 사용이 많지 않은 사람이라면 매달 만원씩 빠져나가는 통신비가 아깝다. 더군다나 18개월 약정이기 때문에 쉽사리 해지도 못한다. 넷북을 무이자 18개월 할부로 사도 매달 33,000원 씩을 넷북 할부금으로 내야한다.. 2008. 10. 14.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이미지 미리보기 분명 집에 있는 컴퓨터에서는 이미지 위에 마우스를 올리고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이미지가 썸네일 형태로 미리보기가 된다. 물론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했기 때문이었다. 예전엔 피카사가 무료로 제공이 되었는데 요즘은 아니라고 하고 그래서 분명 뭔가 설치했다. 의심가는건 xnview. 그런데 환경설정을 다 뒤져봐도 이런 추가기능이 없다. 사무실 컴퓨터도 똑같이 셋팅을 하려고 했는데 안된다. 그러다 이게 shell extension이라는 것을 알았다. xnview shell extension을 설치하면 되는 것이었다....쯧쯧...간단한 것을... xnview는 ACDSee같은 이미지 뷰어지만 무료다. 상용 프로그램못지 않은 기능들을 가지고 있으나 인터페이스가 마음에 들지 않아 솔직히 쓰지는 않는다. 대신 sh.. 2008. 10. 10.
오페라 브라우저 9.6 와우 드디어 오페라 브라우저에서도 웹에디터로 글을 작성할 때 한글이 두번씩 출력되던 버그가 없어졌다.(누가 그랬을까? 누가 이런 버그 있다고 얘기했을까?) 파이어폭스와 오페라 둘 중의 하나를 고르라면 정말 정말 고르기 힘들다.그래서, 이전까지는 오페라의 스피드 다이얼 기능이 너무 편해서 오페라를 주 브라우저로 사용했었지만,웹 에디터 등 살짝 짜증나는 버그 때문에 결국 파이어폭스로 돌아갔다. 하지만, 이제 웹에디터 버그도 해결이 되었으니 또 고민이 시작됐다.사실, 윈도에서야 IE가 있으니까 크게 문제될 일이 없지만, 맥에서는 사파리의 부족한 기능 때문에 초기를 빼놓고는지금 전혀 사용하고 있질 않기 때문에 파이어폭스나 오페라 등 선택의 폭이 넓다. (어차피 맥에서는 ActiveX를 쓸 수 없으므로) 사실 속.. 2008. 10. 10.
OS/2는 살아 있었다. OS/2 warp가 1994년에 나왔으니까 아마도 제가 warp를 처음 접한 것은 95년쯤이 아닌가 싶네요. 오래 전까지만 하더라도 정품 OS/2 CD를 가지고 있었는데 버린 것이 지금 생각해 보면 좀 아쉽네요...쩝 그런데 우연히 이 OS/2가 아직도 살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물론 IBM에서 공식적인 지원은 그만 둔 것 같지만, 몇몇 카페 등에서 아직도 구할 수 있고, 더군다나eComstation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아직까지 개발 등이 진행이 되고 있더군요. 호기심에 다시 한번 설치를 해볼까 했는데, MS에서 나온Virtual PC라는 가상머신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쉽게 되더군요. Virtual PC 2007에서 돌리는 OS/2 warp 4 IE 이전의 히트 웹브라우저 Navigator가 구동된다.. 2008. 10. 7.
아이팟 터치 eReader App에 free eBook 넣기 예전에 어떤 분이 iPod Touch의 app 중 하나인 eReader 에 free eBook을 넣는 방법에 대해 문의를 하셨는데 그 때는 저도 잘 몰라 답변을 못드렸습니다만, 해보니 그리 어렵지 않더군요. 우선은 http://www.ereader.com 에서 회원가입을 합니다. 2008. 10. 4.
웨스턴디지털 마이북으로 타임머신을 이용하다 맥 OSX이 출시될 때 스티브잡스가 키노트에서 타임머신이라는 것이 동작하는 것을 보여주자, 청중들이 환호했던 장면이 기억이 나는데요. 맥 구입 후 처음으로 타임머신을 사용해 봤습니다. 이전에 갑자기 부팅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해서 고생고생하다가 결국 재설치를 한 경험이 있어 맥에서도 백업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고 있던 차에 웨스턴디지털의 마이북 1테라비트짜리 외장하드가 저렴한 가격에 공동구매를 하고 있어 충동적으로 질렀습니다. -_-; 처음엔 조금 더 저렴한 에쎈셜 버전으로 살까 하다가 홈에디션은 파이어와이어도 제공하고 그래서 그냥 홈에디션으로 구입했습니다. 일단은 고스트이미지와는 달리 하드에서 시스템이 차지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만 백업을 하더군요. 처음하는 것이라 몇 시간은 걸린 것 같습니다. 파이어와이.. 2008.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