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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2

불심검문에 대처하는 법 한달 전쯤인가? 수원역 앞 지하보도를 내려가는데 정복 경찰(의경인 것 같았다.)이 한 쪽에 서 있다가 갑자기 내게 다가오더니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한다. 이 때 어떻게 대처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공공장소에서 잠재적인 범죄자로 취급받는 것 같아 매우 불쾌하게 여긴다. 나 역시도 예외는 아니었지만 죄진 것도 없기에 신분증 보여주고, 조회가 끝난 뒤 전철을 타기 위해 부리나케 걸으면서도 불쾌감은 사라지지 않았고 이런 불심검문을 거부할 권리가 있지 않는지 궁금해졌다. 그러다 오늘 좋은 기사를 하나 찾았다. http://h21.hani.co.kr/arti/cover/cover_general/25365.html 위 기사의 하단에 보면 불심검문에 대처하는 법이 나온다. 불심검문이라는게 위에서 말했듯이 잠재.. 2009. 7. 19.
112 신고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죄를 짓지 않아도 경찰관이 다가오면 움찔하기 마련입니다. 공권력이라는 것이 그 만큼 위압적이죠. 요즘은 경찰서 내에서도 소란을 피우거나 이런 공권력을 무시하는 사람들도 종종 볼 수 있지만, 그런데 이런 공권력도 잘 이용하면 좋습니다. 112 신고죠. (119에 전화하는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문이 잠겨서라는데 이건 좀 소모적인 일 같고...) 저는 몇 번 이런 112에 전화를 건 적이 있습니다. 차 한 대 겨우 지날 수 있는 주택 골목가 입구에 떡 하니 차를 세워놓고는 전화번호도 안남겨 놓거나, 혹은 남겨놓고도 전화를 안받는 그런 몰상식한 사람들 때문에 부득이 112 신고를 했습니다. 이 입구가 막히면 골목 지나 주택에 사는 사람들은 차를 빼도 박도 못해 한번에 3~4대 가량이 피해를 보.. 2008.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