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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4

미드 고스트 위스퍼러로 영어 리스닝 요즘 퇴근 전에 팟벗에서 인코딩하고 퇴근길에 즐겨보는 미드가 "Ghost Whisperer" 시즌 4입니다. (어느 새 시즌 3까지 다 봤네요.) 말라깽이 제니퍼 러브 휴잇이 주인공지요. 제목에서 알 수 있다시피, 귀신을 보고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영매입니다. 외할머니는 물론 어머니 그리고 여주인공에 이르기까지 모계로 이어지는 능력입니다. 주인공의 능력은 외할머니가 키워주었지만, 어머니는 자신의 그런 능력을 감추며 살죠. 귀신을 보며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영매가 나오는 "Ghost and Crime"이라는 미드도 있던데 이건 별 재미를... 어쨌거나 고스트 위스퍼러는 기승전결이 뚜렷합니다. 기 : 주인공이 뜻하지 않은 사건/사고에 휘말린다. 승 : 저 세상으로 건너가지 못하고(cross over) .. 2009. 7. 16.
프렌즈 못 끊겠어!!! 아이팟 터치를 가지고 출퇴근을 하면서 영어공부나 해볼까 하고 예전에 리스닝 강좌 교재였던 프렌즈를 아이팟용으로 구해 시즌4와 5를 터치에 담아 두었다. 왠걸, 이게 한글자막이 있네...쩝...쬐깐한 화면에 아무리 안보려고 해도 자막이 보이는건 어쩔 수 없는지라 한동안 그냥 담아두기만 하다가 영어소설 읽는 것도 지겹고 해서 짬짬이 보기 시작한 프렌즈... 오 마이 갓! 이젠 중독이 되서 끊을 수가 없네? 지하철에서 혼자 이어폰을 끼고 그 웃긴 상황들에서 실실 웃는 내 모습을 상상하니...흠...썩 좋진 않다. 시리즈로 되어 있다 보니 계속 해서 보면 뒷 이야기가 궁금해 보게 되고, 이젠 아예 자기 전에 2편씩 보게 됐다. 처음 프렌즈를 안게 7~8년 전 쯤 한 팀원이 케이블에서 하는 프렌즈를 보느라 매일 .. 2008. 10. 17.
수학으로 범인을 잡는 Numb3rs 헐리웃 작가들의 파업여파가 한국에 까지 미칠 줄이야...-_-; 파업은 오래 전에 끝났다고 하지만 여러 미드들의 재 방송이 아마도 올 여름 이후나 되어야 한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다. 그러던 와중에 건져낸 재미있는 미드들... 하나는 The Closer다. 남부 출신(시골뜨기같은)의 강력반 여반장이 펼치는 놀라운 언변과 수사능력이 정말 재미있다. 논리정연한 말투가 용의자를 꼼짝 못하게 만든다. 그 안에 중년여인의 사랑과 일상이 재미있게 펼쳐지고, 등장인물들의 감초역할도 볼만하다. 그리고 얼마 전부터 보기 시작해서 지금은 거의 시즌4 종반까지 다 본...바로 NUMBERS다. FBI 반장인 형 Don과 그의 팀원들 그리고 Don을 돕는 천재 수학교수 동생 Charlie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형사물이다. 우리.. 2008. 6. 8.
Cold case 내가 본 형사 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형사 릴리.어쩜 저리 예쁜 형사가...흠흠... 미제 사건을 풀어나가는 이야기 콜드 케이스.시즌 5까지 있던데 찬찬히 봐야겠당. 2008.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