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1 시작페이지를 바꿔보자 90년대 초(?)만 하더라도 웹브라우저를 띄웠을 때 처음 열리는 나의 시작페이지는 늘 야후! 였다. 그러다 언제부터인가는 당연한 것처럼 별 생각없이, 편하다는 이유만으로, 늘 네이버로 고정이 되어 있다시피 했는데 최근에 들어 다시 시작페이지를 구글로 바꾸었다.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촛불시위 때 보여준 중립적인 태도와 그에 못지 않은 우파적인 자세 때문이었다.) 구글은 무엇보다 초간단 화면으로 인해 웹브라우저를 띄웠을 때 웹페이지가 뜨는 시간이 빠르다. WWW로 통하는 관문 그리고 정보검색이라는 아주 기본적인 철학에 매우 충실하며 검색내용 또한 정확성이나 다양성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하지만 세계 최고의 검색엔진이라는 구글도 퍼오지 못하는 검색내용이 있으니 바로 네이버의 컨텐츠들이다. 웹페.. 2008. 6.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