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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관2

투기, 세금탈루 백용호, 끝내 국세청장 자리에 오르다 2009/07/14 - [Acropolis] - 검찰총장, 국세청장이 안되면 그 후엔 다시 재산불릴건가? 천성관 서울지검장은 스폰서 파문 등으로 끝내 검찰총장에 오르지 못하고 낙마했다. 그리고 비공개 퇴임식으로 씁쓸한 마무리를 했다. 그가 검찰총장으로 내정받는 바람에 관례에 따라 그의 동기나 선배들은 모두 옷을 벗어야 했다. (결국 검찰총장이 되지 못함으로써 동기나 선배들은 괜히 옷을 벗은 셈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은근슬쩍 자리를 꿰찬 사람이 있으니 바로 백용호 국세청장이다. 워낙 천성관 후보자의 비리(?)가 컸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백용호 국세청장의 먼지는 말 그대로 먼지가 되어버린 셈이다. 천성관에 밀려 비난도 덜 받고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도 덜 받았다. 하지만 그도 부동산을 구입하면서 시세보다 낮은 .. 2009. 7. 17.
검찰총장, 국세청장이 안되면 그 후엔 다시 재산불릴건가?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는 재산불리기 의혹으로 국회 청문회에서 흠씬 두들겨 맞았다. 백용호 국세청장은 다운계약서를 썼다가 당시엔 관행이이었다며 허튼 소리를 했다. (천성관 현 서울중앙지검장) (백용호 현 공정위 위원장) 이런 두 후보자가 정말로 검찰총장과 국세청장이 된다면 국가 공무원들의 도덕적 기강이 어찌될지는 뻔한 일이다. 무엇보다 검찰총장은 이 나라 법을 집행하는 기관의 최고수장이고, 국세청장은 국민들의 피같은 돈을 걷어들이는 기관의 최고수장인데, 그런 사람들이 법을 어겨가며 자기 잇속을 차리고 배를 불리고, 재산을 불려왔다면 과연 누구한테 법을 지키고, 정직하게 살라고 할 것인가??? 수 많은 의혹이 자신들에게 쏟아졌다면 그 쯤해서 후보자로서의 자격이 없음을 국민들 앞에 사과하고 공직자로서 지난 날.. 2009.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