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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to abroad/England133

펩시 트위스트, 한국에 있다? 없다? 레몬맛 나는 이 맛있는 펩시콜라가 한국에도 있는지 모르겠다. (아직까지 본 적은 한번도 없다.) 영국에 머물렀을 때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들 중의 하나가 살인적인 담배값때문에 고생했던 것과 바로 이 펩시 트위스트. (source : Internet) 난 원래 코카콜라보다는 펩시콜라를 더 즐겨마시는데, 코카콜라의 왠지모를 그 끝맛이 영 개운치 않은데 반해, 펩시콜라는 부드럽게 잘 넘어가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영국에서 홈스테이를 할 때 처음에 쪼금 힘들면서도 좋았던 것이 바로 음식이렸다. 좋았던 것은 매일 매일 레스토랑에서 먹는 음식처럼 양식을 먹으니 참 좋더군. (난 해외나가서 김치나 고추장 찾고 그러진 않았다...딱 한번 컵라면 먹은 적은 있지만...ㅋ) 허나 한식에 적응되어 있던 내 위장이 가만있리 .. 2009. 5. 10.
Regent Margate 문닫다 http://www.regent.org.uk 제가 어학연수를 했던 리젠트 스쿨입니다. 런던,옥스포드,캠브리지,브라이튼,본머스,에딘버러 그리고 마게이트에 지점이 있었습니다만, 몇 달 전에 우연히 안 사실이지만, 제가 공부했던 마게이트 지점은 폐쇄가 되었더군요. (과거의 이름은 Regent Fitzroy였는데 후에 Reent Margate로 바뀌었었죠.) 2008. 6. 24.
[펌] 런던서 '오페라의 유령' 보는 법 런던에서 체류를 하면서, 반드시 해야할 일들을 생각하는 것 중에 뮤지컬 관람을 빼놓을 수는 없을 것 같다. 특히, 뮤지컬 하면 떠오르는 곳이 있다면, 런던하고 뉴욕의 브로드웨이를 떠올리는 것은 무리가 아닐 듯 싶다. 뉴욕은 브로드웨이에 있는 각종 뮤지컬 극장을 찾아가면 되겠지만, 런던의 경우, 피카딜리 서커스를 중심으로 사방팔방 극장들이 퍼져 있어, 런던시에서는 Theatre Guide라는 지도를 따로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최근에 나온 안내서에 의하면, 표시되어 있는 극장수는 총 53개, 따로 광고가 나와 있는 뮤지컬의 이름을 나열해 보면, Chitty ChittXy Bang Bang, OUr House, Macbeth, Rent, the Reduced Shakespeare Company, Chicag.. 2006. 1. 2.
[펌] 영국사람들은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낼까? 한국에서는 영국이라는 나라를 많이 알 것 같으면서도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참으로 많은 것 같습니다.저희도 처음에 영국에 올 때는 아무 것도 모르고 와서 참으로 많은 것이 혼동스럽고, 당황스럽고, 이런 것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상당한 시간이 흐르기도 했습니다.왜냐하면 영국은 한국과는 너무나 다른 점이 많다는 것 입니다. 지금이야 인터넷이 발달 되어서 정보공유라든지, 정보를 쉽게 찿을 수가 있고, 또한 이렇게 블로그 라는 것이 있어서, 인터넷 왭사이트 기술이 없더라도 누구나 쉽게 자기자신의 자료를 많은 분들에게 제공을 할 수가 있는 시대가 되어서 편하지만, 전에는 이런 것이 없어서 대부분의 것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경험해서만 알 수 있었습니다. 저희 부부가 영국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면서 많은 한국사람들이 영.. 2006. 1. 2.
[펌] 세계에서 가장 큰 골동품, London Bridge 이야기 런던에 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런던 한복판을 가로질러 흐르는 템즈강은 한강에 비해서 무척 폭이 좁습니다.한강 다리들의 길이가 대부분1km를 넘는 것에 비해서 템즈강의 다리들은300m가 안되지요.폭도 좁은데다가 다리로 진입하기도 편하게 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걸어서 템즈강을 건너 다닙니다.예전에 원효대교를 걸어서 건너본 적이 있었는데 날씨까지 더워서 정말 죽는 줄 알았습니다. 서쪽에서 동쪽으로 흘러가는 템즈강 위에는 수많은 다리들이 놓여있는데 런던지역만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 다리들이 있습니다.순서는 서쪽에 있는 다리부터 차례로 적어놓았습니다. Kew,Chiswick,Hammersmith,Putney,Wandsworth,Battersea, Albert,Chelsea,Vauxhall,Lambeth,Wes.. 2005. 11. 14.
블루오션으로 본 영국의 차문화... 요즘 유행하는 블루오션 전략이라는 책을 읽다보니 영국의 차문화에 대한 일화도 나오더군요.그러고 보니 제가 머물렀던 홈스테이에서도 전기주전자에 물을 끓였는데 물 위로 뭐가 둥둥 떠있는 것을 봤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그게 바로 석회질이었나 보네요...-_-; 이 석회질 때문에 발목이 굵어진다는(붓는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미확인된 사실이고, 아무 이상없다는 주인 아줌마의 얘기에 저도 그냥 수돗물을 마셨던 기억이 납니다. 집에 정수기가 없었거든요. 근데, 돌이켜 보면 제가 방문했던 영국의 집들에서 정수기가 있었던 적은 한번도 없었던 것 같네요. 참 묘하죠? "찻주전자 산없은 영국 문화에서 차가 차지하는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필립스 전자가 찻주전자로 블루오션을 창출하기 전까지만 해도 판매는 제자리걸음이었고 수익성.. 2005.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