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카메라를 바꿔야겠다고 생각을 한 것은 트위터에 올라온 소니 NEX-5의 사진이었다.
그래서 관련 홍보동영상도 봤는데, 오...괜챦은걸?
그래서, 넥스를 사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한 지인이 사자마자 일주일만에 되팔았단다.
렌즈가 너무 마음에 안든다는 것이었다. (물론 타 브랜드 DSLR의 색감 등이 눈에 익어서 그럴 수도 있다는 의견도 덧붙였지만)
그래도 나보다는 DSLR 카메라를 잘 알고 있는 분이라 고민을 하다가 그 분이 올림푸스 PEN-P2를 생각하고 있다기에 나는 그보다는 조금 저렴한 P1에 눈독을 들였다.
몇날 며칠을 눈팅만 하다가 결국 가지고 있던 파나소닉 DMC-FZ50은 중고로 팔아버리고 P1을 질렀다.
FZ50도 나름 쓸만한 카메라였지만 역시나 그 부담스러운 부피 때문에 잘 가지고 다니지 않았는데, 이 참에 미러리스 카메라로 바꾼 것이다.
(아이폰으로 찍은 올림푸스 펜)
아직 매뉴얼을 정독을 못해서 사용법이 조금 낯설기도 하지만 한 가지 불만스러운 것은 AF.
자꾸 엉뚱한 곳에 포커스를 맞추는 바람에 짜증이 난다.
포커싱을 변경하는 방법이 있는 것 같긴 한데...--a
받자마자 찍어본 촬영샷.
첫 사진이 재털이라니...ㅠㅠ
DSLR 카메라가 가장 부러웠던 부분이 바로 아웃포커싱이었는데 (FZ50도 가능하긴 하지만 심도가 그리 깊지는 않아서...), 이건 iAUTO모드에 놓고 막 찍어도 된다...ㅋㅋㅋ (역시 초보...ㅠㅠ)
아직 다 써보진 않았지만 파노라마기능은 자체적으로 생성이 되는 것은 아니고 촬영 후 S/W를 통해 합성해 주어야 하나보다...쩝...이 부분은 아쉽다...
나의 첫 디지탈 카메라는 후지 FinePix A101.
130만 화소로 한 9년 전쯤에 꽤 고가에 주고 샀던 것 같다.
새 것이나 다름없는 것을 후배넘이 중국여행가서 모퉁이를 콕 찍어가지고 오는 바람에 눈물났던 생각이 난다.
당시에는 메모리가 부족해서 한 20장인가? 찍으면 꽉 차서 다운로드를 받아야만 했던 기억이...ㅠㅠ
다음으로 썼던 것은 회사에서 상품촬영용으로 구입한 니콘 쿨픽스 4300.
400만 화소였는데, 나름 괜챦았다.
이 때 접사는 니콘이 좋다는 소리에 계속 니콘만 고집했던 기억이 난다.
다음으로 구입한 것은 일본 출장갔다가 요도바시 카메라에서 이것저것 만져보다 오호라? 한글메뉴가 지원되는 것을 보고 여름세일이라는 소리에 덜컥 구입한 파란색의 500만 화소짜리의 니콘 5200.
파란색상은 국내에서는 안팔았던 것으로 아는데...
어쨌거나, 손 안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지금도 막 쓸 때는 가지고 다니기도 한다.
다만 액정이 넘 작아서 좀 단점...
그리고 3년 전에 60여만을 주고 구입한 파나소닉 DMC-FZ50.
(지금은 다른 사람의 손에...)
사실 이 녀석은 지금도 쓸만하다.
천만 화소에 라이카 렌즈.
지금도 신제품은 3년 전이나 지금이나 가격 차이가 별로 없는 듯.
당시에는 DSLR이 아니라 하이엔드급 카메라라고 해서 고가의 DSLR을 사기에 좀 부담스러워 구입했었는데, 렌즈도 끼울 수 있고 나름 괜챦은 제품.
전자제품은 싫증이 금방 나기도 하고, 워낙 신제품 주기가 빠르다 보니 자주 자주 바꾸는 편인데, 핸드폰은 아이폰 3GS로 노예계약 끝날 때까지는 꼼짝 말아야 할 것 같고...
카메라는 올림푸스 PEN에 한 동안 안착해야 할 것 같다.
그나저나 속사케이스를 사야하나???
이건 뭐 기본 케이스도 안주냐...쩝
렌즈도 17mm를 하나 더 사야하는지...흠...
그래서 관련 홍보동영상도 봤는데, 오...괜챦은걸?
그래서, 넥스를 사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한 지인이 사자마자 일주일만에 되팔았단다.
렌즈가 너무 마음에 안든다는 것이었다. (물론 타 브랜드 DSLR의 색감 등이 눈에 익어서 그럴 수도 있다는 의견도 덧붙였지만)
그래도 나보다는 DSLR 카메라를 잘 알고 있는 분이라 고민을 하다가 그 분이 올림푸스 PEN-P2를 생각하고 있다기에 나는 그보다는 조금 저렴한 P1에 눈독을 들였다.
몇날 며칠을 눈팅만 하다가 결국 가지고 있던 파나소닉 DMC-FZ50은 중고로 팔아버리고 P1을 질렀다.
FZ50도 나름 쓸만한 카메라였지만 역시나 그 부담스러운 부피 때문에 잘 가지고 다니지 않았는데, 이 참에 미러리스 카메라로 바꾼 것이다.
(아이폰으로 찍은 올림푸스 펜)
아직 매뉴얼을 정독을 못해서 사용법이 조금 낯설기도 하지만 한 가지 불만스러운 것은 AF.
자꾸 엉뚱한 곳에 포커스를 맞추는 바람에 짜증이 난다.
포커싱을 변경하는 방법이 있는 것 같긴 한데...--a
받자마자 찍어본 촬영샷.
첫 사진이 재털이라니...ㅠㅠ
DSLR 카메라가 가장 부러웠던 부분이 바로 아웃포커싱이었는데 (FZ50도 가능하긴 하지만 심도가 그리 깊지는 않아서...), 이건 iAUTO모드에 놓고 막 찍어도 된다...ㅋㅋㅋ (역시 초보...ㅠㅠ)
아직 다 써보진 않았지만 파노라마기능은 자체적으로 생성이 되는 것은 아니고 촬영 후 S/W를 통해 합성해 주어야 하나보다...쩝...이 부분은 아쉽다...
나의 첫 디지탈 카메라는 후지 FinePix A101.
130만 화소로 한 9년 전쯤에 꽤 고가에 주고 샀던 것 같다.
새 것이나 다름없는 것을 후배넘이 중국여행가서 모퉁이를 콕 찍어가지고 오는 바람에 눈물났던 생각이 난다.
당시에는 메모리가 부족해서 한 20장인가? 찍으면 꽉 차서 다운로드를 받아야만 했던 기억이...ㅠㅠ
다음으로 썼던 것은 회사에서 상품촬영용으로 구입한 니콘 쿨픽스 4300.
400만 화소였는데, 나름 괜챦았다.
이 때 접사는 니콘이 좋다는 소리에 계속 니콘만 고집했던 기억이 난다.
(사진 출처 : wikipedia)
다음으로 구입한 것은 일본 출장갔다가 요도바시 카메라에서 이것저것 만져보다 오호라? 한글메뉴가 지원되는 것을 보고 여름세일이라는 소리에 덜컥 구입한 파란색의 500만 화소짜리의 니콘 5200.
파란색상은 국내에서는 안팔았던 것으로 아는데...
어쨌거나, 손 안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지금도 막 쓸 때는 가지고 다니기도 한다.
다만 액정이 넘 작아서 좀 단점...
그리고 3년 전에 60여만을 주고 구입한 파나소닉 DMC-FZ50.
(지금은 다른 사람의 손에...)
사실 이 녀석은 지금도 쓸만하다.
천만 화소에 라이카 렌즈.
지금도 신제품은 3년 전이나 지금이나 가격 차이가 별로 없는 듯.
당시에는 DSLR이 아니라 하이엔드급 카메라라고 해서 고가의 DSLR을 사기에 좀 부담스러워 구입했었는데, 렌즈도 끼울 수 있고 나름 괜챦은 제품.
전자제품은 싫증이 금방 나기도 하고, 워낙 신제품 주기가 빠르다 보니 자주 자주 바꾸는 편인데, 핸드폰은 아이폰 3GS로 노예계약 끝날 때까지는 꼼짝 말아야 할 것 같고...
카메라는 올림푸스 PEN에 한 동안 안착해야 할 것 같다.
그나저나 속사케이스를 사야하나???
이건 뭐 기본 케이스도 안주냐...쩝
렌즈도 17mm를 하나 더 사야하는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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