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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일지23

옹진국 북도면 장봉도 트래킹 인천 옹진군에 있는 장봉도에 가고 싶다하여 금요일 오전 인천 삼목항으로 출발선착장 근처까지 쭈욱 따라 들어갔는데 매표소 앞에 세우는 차들은 배에 싣기 위해 줄서는 차들이었다.나는 U턴해서 바로 뒷편 주차장으로...(안내표지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을)   이 날은 날씨가 흐려 해도 뜨지 않고 바다도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다.시간이 되니 배가 들어와서 차를 싣기 시작한다.처음에 차를 가지고 갈까 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장봉도가 생각보다 길어서 짧은 시간 간다면 차라리 차를 가지고 가는 편이 낫지 않나 싶다.결국 우리도 1/3 정도만 둘러보고 돌아와야했다.  표도 안사고 무임승차하는 녀석들.   신도까지 가는데 20분 정도, 신도에서 다시 장봉도로 가는데 10분 정도가 걸렸다.드디어 도착한 장봉도.의외로 신도에서.. 2024. 7. 14.
2020. 9. 10 백종원 골목식당 스마일닭강정 최근 #백종원 #골목식당 에 집근처에 있는 식당들이 나온 모양이다. 티비를 본 직원이 #스마일닭강정 집 맛있겠다고 가까우니 한번 가보라길래 어제 집사람이 오후 늦게 갔는데 마감... ㅋ 알고보니 11시 30분 오픈해서 12시 반까지만 주문받고 그 다음부턴 예약한 사람들 픽업만 가능. 결국 오늘 점심무렵 가서 줄서고 마감 한 사람 남겨놓고 겨우 주문완료. #간장소스닭강정    6시 다 되어 픽업.조금 식은 상태에서 먹었는데 #닭강정 을 많이 안먹어봐서 솔직히 맛이 있는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 그냥 처음 씹었을 때 조금 바삭한 맛.소스가 많이 짜지는 않다. 평을 보니 동네 닭강정집에 더 맛있다는 평도 있고 하던데 #백종원 씨한테 전수받고 나름 레시피 업그레이드하면 되겠지.열심히 해라...요즘같은 어려운 .. 2024. 7. 14.
2020. 9. 1 남산 목멱산방 #남산 에 위치한 #목멱산방 이라는 #비빔밥 음식점이다. 지난 번 갔을 땐 거의 문 닫기 전이라 못먹었는데 조금 일찍 퇴근하는 날 가서 먹을 수 있었다. #전주비빔밥 과는 조금 다른 약간 퓨전스타일?#해물파전 과 함께 막걸리도 한 잔... 가끔 갈 만한 곳이다. 목멱산방서울특별시 중구 남산동2가 25-4 2024. 7. 14.
2020. 9. 1 이촌동 한강공원 #동부이촌동 #한강공원 #야경    #라면조리기 짱! 2024. 7. 14.
2020. 7. 31 1박 2일 강릉, 주문진 여행 부모님 모시고 여행간 적이 없는 듯 하여 이번에 #강릉 쪽으로 가족여행을 가기로 했다.숙소는 #주문진에 있는 #더블루힐리조트.처음에는 #강릉 시내에 있는 호텔에 방 2개를 잡았는데, 따로 따로 자기 보다는 방 여러 개가 있는 곳을 찾다보니 #더블루힐리조트 로 가게 되었다. 일단 중간중간 휴게소에 들러 잠시 쉬고 #강릉 에 도착하니 어느 덧 12시 즈음.전에 #평창올림픽 구경을 왔을 때 가본 #초당두부마을 에 있는 #초당할머니순두부 가게로 향했다.가는 길에 #교동짬뽕 가게도 지나고 이전에도 한번 먹어본 #장칼국수 집도 지났는데 #교동짬뽕 은 한번도 가본 적이 없어 이번에도 못가본게 좀 아쉽다. 어쨌거나 #초당할머니순두부 가게를 가려고 했는데 어라? 그 사이 건물도 바뀐 것 같고, 하필이면 수요일은 영업을 .. 2024. 7. 14.
2020. 7. 31 고즈넉한 은평 한옥마을 #은평구 에도 #한옥마을 이 있다고 하여 모처럼의 휴가를 맞아 한번 가봤다.서울외곽순환도로(이름이 제1순환도로고 바뀌었나?)를 지나 송추쪽으로 빠져나가 고양시, 은평구를 지난다.조금 더 가니 #북한산 입구가 나온다.#북한산 에서 조금만 더 가니 #한옥마을 입구가 나왔다. #진관사 가는 길로 쭉 올라가니 무료 주차장이 있다.주차를 하고 다시 거꾸로 내려오며 다시 보니 오~ 이런 곳이 있었네?#북촌 같은 곳은 낡고 오래 된 느낌이라면 이 곳은 건물들이 신축한 듯한 모던한 느낌이 든다.    안내도를 보니 여기저기 들러볼 만한 곳들이 있나보다.하지만 이 날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어 다 돌아보기 보다는 유명하다는 빵집과 #진관사만 보고 왔다. 아래는 #북한산제빵소 라는 빵집이다.건물 한 채가 다 빵집이다. 안.. 2024. 7. 14.
2019. 9. 1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애프터눈티 세트 이용후기 가성비 좋다는 소문이 나있길래 신도림에 있는 디큐브시티 호텔 애프터눈티 세트를 예약해봤다.평일엔 33,000원, 주말엔 43,000원이다. (2인 세트) 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159673/items/3070329세트이기 때문에 예약에는 1인으로 나오지만 2인기준이다.   신도림역 5번 출구로 나가서 현대백화점 쪽으로 가면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다.41층 라운지 바에서 내리면 된다. 41층에 내려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라운지 바가 있는데 예약이름을 말해주니 창가쪽으로 안내를 해준다.저 멀리 롯데타워가 보일 정도 전망이 좋다. 음료는 고를 수 있는데 그래도 애프터눈티이니 얼그레이로 주문. 그리고 드디어 나온 애프터눈티 세트보기에는 조그만 크기의 디저트들이고 .. 2024. 7. 14.
2017.2.20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4대륙 피겨스케이팅 대회 관람기 지난 일요일 강릉에서 평창 올림픽을 대비해 열린 4대륙 피겨스케이팅 남자부 프리 경기를 보고 왔다. 동서울터미널에서 강릉행 고속버스를 타고 강릉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내려 식사를 위해 유명하다는 초당마을 초당할머니순두부집으로 갔다.   매운 맛과 순한 맛이 있는데 매운 맛은 평소에 먹던 순두부찌개와는 조금 다른 김치찌개같은 맛?맵기도 좀 맵다...그래서 그냥 순한 맛이 두부 그대로의 맛도 살리면서 맛있는 듯.가게 점원들도 불친절한 것은 아니었지만 손님이 너무 많다보니 거의 기계적이더라.반찬도 조촐히 나오고 가격도 7,000원으로 나쁘지 않은 편. 오전 10시 조금 넘은 시각이었는데도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 있어서 입장하는데만 20분은 넘게 걸린 것 같다. 그 주변에도 다른 식당들이 있어서 그냥 다른 곳을 가.. 2024. 7. 13.
2014. 8. 16 당일치기 부여 여행 원래 계획은 당일치기 단양 여행이었다.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동서울 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오전 버스는 모두 매진...오후 버스 밖에 없어 그냥 부여로 가보기로 했다. 오래 전 부여에서 결혼한 동창이 있어 그 때 처음 부여란 곳을 가보고는 거의 10여년 만에 처음인 것 같다.10시 10분 출발...그러나 고속도로가 너무 막혀 도착한 시각은 1시 30분 정도...(나중에 그 동창에 물어보니 남부터미널에서 가는게 더 빠르고 싸다더라.) 부여 버스터미널을 나와서는 일단 "백제의 집" 이라는 식당에 가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다.지도를 보니 부소산성 바로 아래 있는 곳이었다. 요즘은 부여 어딜 가도 연잎밥이라는 것을 취급하는 식당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이 곳은 일본에서 나온 한국여행가이드에 소개가 되어있어 가본 .. 2024. 7. 13.
2013. 2. 24 종로3가 일본인이 하는 쿠보커피(Kubo coffee) 일본인이 운영하는 카페 - 쿠보커피입니다. 영업시간 : 오전 11시부터~   종로3가 유니클로 뒷편에 있는 조그마한 카페입니다.그냥 서울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동네 카페같은...원래는 칼국수집이었다고 해요. (인수했을 때는 무지 비위생적이었다고 하네요...ㅠㅠ)실내도 뭐 그리 특이할 것은 없습니다만, 주인분과 몇 마디 대화를 나눠보면 어? 한국사람이 아니네? 라고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일본분이 운영하는 카페인거죠.   실내에 들어서면 조금은 기다린 내부에 테이블은 그저 3개 정도?조금 협소한 편이라 앉아있는 동안 보니 대부분의 손님들이 테이크아웃하는... 하지만 모든 재료를 일본에서 공수한다는 일본식 카레세트를 먹어봤네요.쌀도 일본쌀 품종인 것 같아요. 맛은 조금 매콤한 것인 한국사람 입맛.. 2024. 7. 13.
2012. 9. 9 포천 아트밸리 - 포와르 주말을 이용해서 오전 일찍 포천 아트밸리로 떠났습니다.신촌에서 한 사람을 픽업해야 해서 신촌에 들렀다 가는 관계로 내부순환로를 거쳐 동부간서도로를 타고 포천으로 갔는데 2시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이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도 되고, 걸어서 올라가도 되는데 왕복이 6,500원인가? 그렇습니다.편도는 5,500원(입장료 2,000원 포함)...사실 걸어서 15분 정도 걸린다는데 모노레일로는 5분 밖에 안걸립니다. 왕복을 끊으면 천주호를 다 보고 중간승차장에서 내려가는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갈 수 있습니다.   드디어 가장 보고 싶었던 천주호입니다.인공호수인데 오래 전 버려진 채석장에 물을 채워 호수로 만들었다는데 참 멋있기는 합니다.하지만 그게 다 입니다...ㅠㅠ 모노레일을 타고 내리면 전시관도 있긴 한.. 2024. 7. 13.
2012. 4. 16 방배동 삼호아파트 뒤 벚꽃길 방배동 삼호아파트 뒷길...이 곳도 여의도 윤중로만큼은 아니더래도 주택가 사이에 있는 벚꽃길로 다소 한산하면서도 아마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곳 아닌가 싶네요. 생각보다 꽤 길기도 합니다. ^^퇴근 후라 저녁 땐 한번도 가본 적은 없는데, 주점도 운영이 된다고 하대요. 오늘 낮에 점심 먹고 잠시 거닐어 봤습니다.날씨가 쌀쌀해서 벚꽃이 안피나 했는데 햇살이 따가우니 벚꽃도 기지개를 폈네요.간간히 목련나무도 있어서 참 좋습니다. 2024.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