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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2

열흘만에 the alchemist를 다 읽다... 지하철을 타고 집에서 30분 정도면 사무실에 도착하는데, 오가며 짬짬이 읽다보니 꼭 열흘만에 다 읽었네요. 분명히 번역서로도 오래 전에 읽은 것 같은데, 무슨 첨 읽는 책인냥 내용이 새롭더군요. 내용이 교훈적이다보니 아무래도 곱씹어 읽게 되고 생각해서 그런가 예상보다는 조금 더 걸린 것 같습니다. 5년 전 마지막으로 본 토익점수가 750점이었으니 그냥 제 수준에 맞는 책같습니다. 늘 얘기했듯이 해리포터 시리즈는 1~3권이라도 850점 정도는 되어야 지금 연금술사를 읽듯이 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물론 연금술사를 다 읽었다고 해서 그 내용이 100% 파악이 된 건 아닙니다. 아직도 내용이 아리송하니까요...ㅋ 다 읽어가는 것 같아 어제 알라딘에서 "the chronicles of NARNIA"(나니아 연.. 2008. 8. 30.
The Alchemist 를 구입하다 외근나갔다가 업무가 일찍 끝나 교보문고에 들러 the alchemist를 샀다. 외서 코너에는http://blog.naver.com/chris_joh/80054551434에서 소개되었던 많은 원서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리벨 4a(레벨 4중에 쉬운편)에 속하는 책이라 부담없이 가격도 8000원대로 저렴하고(회원 10% 할인가격) 해서 구입 후 집으로 가는 길에 한번 읽어봤는데, 역시나 그리 어려운 책은 아닌 듯 싶다. 물론 그냥 읽어내려가는 것과 내용을 곱씹으면서 이해하고 읽는 것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겠지? 그래도 별반 어려운 단어없이 쭉쭉 읽을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면서...(사실 해리포터 1, 2권을 읽을 때는 이해안되도 건너뛰는 부분들이 종종 있었다.) 두께도 그리 두껍지 않아 미/드 보면서 출퇴근하.. 2008.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