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게시판을 보다가 에디파이어 mr4라는 스피커가 핫하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쓰고 있는 스피커도 여러 개고 해서 무시하고 있다가 너무너무 궁금해서 지마켓에서 구입해봤다. 7만원대에 구입을 했으니 6만원대로 팔렸을 때 보다 조금 비싸게 주고 사긴했다.
한 2주?? 만에 문제없이 도착했고 연결해서 사용해봤다.
다들 극찬을 하던데 처음엔 생각보다 그렇게 좋다고 느끼지 못했다.
그런데 조금씩 귀에 익숙해지다보니 어? 괜찮네?
비싼 스피커는 사보지 않았지만 20만원대 스피커 값은 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출력이 좋다보니 소리가 풍부하게 들린다.
귀 높이 맞춰보면 더 좋을까 싶어서 3만원가까이 주고 받침대까지 샀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누군가는 안들리던 소리까지 들린다고 하던데 아직은 좀더 들어봐야겠다.
원래 BOSE처럼 저음이 빵빵 때려주는 스피커를 좋아하는데 mr4도 저음은 나쁘지 않다.
전원버튼을 빠르게 2번 누르면 영상용, 음악용으로 바뀐다는데 딱히 뭐가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이퀄라이저가 좀 달라지는거 같긴 한다. 빨간색이 들어오는 영상용으로 들으면 목소리가 조금 더 강조되는 느낌.
볼륨을 끝까지 올려본 적은 없지만 스피커를 또 사라고 하면 이 제품을 또 살거 같기는 하다.
일단 소리를 들어봤으니 스스로에게 검증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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