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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느 정도 준비가 끝나니 점점 설레이지 않습니까? ^^ 남은 것은 차분히 출국일을 기다리면서 짐싸는 것일겁니다. 많은 짐을 싸야 할텐데 조그만 슈트케이스같은 것을 여러 개 가져가야 하나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싸고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남대문 메사 앞에 가면 가방가게들이 있습니다. 그 곳에서 이민가방 달라고 하면 1만 7천원인가?에 저렴하게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남대문 약도보기 또, 남대문에는 문구상가나 필름가게 등도 있기 때문에 나간 김에 필기도구나 필름 등도 함께 구입하면 좋겠죠. 그런데, 필기도구는 식염수는 비싸다고 하니 렌즈 사용하시는 분들은 넉넉히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영국은 우리나라보다 북쪽에 위치하기 그 밖에 김치나 라면, 고추장 등을 가져가기도 하는데, 런던 등지에서도 한국음식점이 있고, 또 우리나라 음식들을 구할 수 있습니다. 또, 옷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걱정이 되실겁니다. 외국나가서는 대개 현지인들도 그렇고 패션에는 별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에 너무 많은 옷을 가져가는 것은 짐싸기에도 불편하고 영국은 아시다시피 비가 자주 오는 나라입니다. 우리나라나 일본학생들은 우산을 많이 준비하는데, 사실 영국인들은 우산을 별로 영국의 가정은 열이면 열, 집안에 카펫이 깔려있습니다. 심지어는 화장실까지...따라서 슬리퍼를 가져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장 영국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240볼트를 사용합니다. 콘센트의 구멍이 3개가 있어서 우리나라에서 쓰는 플러그는 바로 사용을 할 남자분들이라면 전기면도기 하나 쯤 가지고 계실텐데, 240볼트에 충전해서 써도 무리는 없습니다. 하지만 어댑터가 Shaver 자취를 하시는 분들은 전기밥솥을 사가지고 가는 경우도 있더군요. 이렇게 되면 정말 짐이 한보따리는 될겁니다. 출국 때 다시한번 그럼 열심히 준비하시고...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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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출국 전 짐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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