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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to abroad/England

11. 출국 전 기타 준비물

by 달토끼남편 2003. 6. 16.

크리스 조의 영국 어학연수 일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 호에서는 기타 준비물들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국제 학생증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이 있으면 여러가지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준비를 해가지 못했지만
영국 현지에서도 발급이 가능합니다.


ISIC(International Student Indentity Card)라는 것을 많이 사용하는데, 풀타임(주당
20시간) 등록 학생이고 만 12세 이상이면 발급이 가능합니다.


발급을 원하면 국내 여행사를 통해 여권 사진과 스쿨레터, 수수료(10,000원)이 있으면 됩니다. 검색에서 국제학생을
쳐보시면 발급가능한 여행사들이 나옵니다.


ISIC외에도 ISEC이라는 것도 있는데 ISIC이 유럽지역에서 많이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ISIC에서 퍼트린 루머라는
얘기도 있지만, 현지에서 일본학생들이 발급받은 것을 봤는데 ISIC을 받더라구요.)


더불어 배낭여행 등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필요에 따라 유스호스텔증도 만들어두면 편리하겠죠?


다음으로 유학생 보험이 있습니다. 학교 등록 시 이 유학생이나 여행자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경우엔
해외계열 보험사의 종신보험을 들고 있었던 것이 있었는데, 여기서 영문보험증권(?)을 하나 발급받아 제출했고 출국 시에도 가져갔습니다.
담당보험
직원의 말로는 다국적보험사이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보험처리가 가능해서 여행자보험 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영국의 경우 NHS 라고 해서 무료의료혜택 제도가 있는데 학생비자를 받게 되면 이것을 받을 수 있지만 관광비자의 경우에는
이것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단기로 머물거나 각종 사고나 질병 등에 대한 부담이 느껴진다면 만일을 위해 하나 들어두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하지만 대체로 유학생 보험 등에는 가입하지 않고 영국으로 간다고 하더군요. 필수사항은 아니란 얘기입니다만
앞서도 얘기했듯이 학원 등록 시 학원 자체에서 가입을 확인하는 경우가 있으니 등록 전 꼼꼼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자, 어느 정도 한국에 있을 때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본 것 같습니다. 특별히 어떤 계획을 가지고 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중간중간 빠뜨린 부분들도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이런 것들은 앞으로 써나가면서 필요할 때마다 다시 언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떠나기 전 한국에서 영어공부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얘기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회가 거듭되면서 본격적으로 영국에서의
생활 이야기가 조금씩 나올테니 기대해 주세요. ^^


 


질문이 있으신 분들은ukstory@lycos.co.kr
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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