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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각82

신형 맥북가격은 프리오더 가격? 애플 관계자는 “애플스토어에 공개된 신형 맥북의 가격을 두고 논란이 있는 점을 감안하고 있다”면서 “해당 가격은 어디까지나 애플본사가 환율과 마진, 수수료 등을 포함해 책정한 프리 오더(선주문) 가격인 만큼 애플코리아가 국내에 출시하는 소비자가격은 달라질수 있다”고 해명했다. 2008. 10. 17.
네이버 블로그에서 플래시 10 왜 안되나 했더니... 어도비에서 갑작스레 플래시 플레이어 10을 배포하는 바람에 각 사이트 등에서 제대로 대처를 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http://blog.arzz.com/378 지금 파이어폭스에서 네이버 블로그에 이미지 업로드하는 것은 일단 포기한 상태입니다. (네이버에 문의한 상태인데 어떤 답변이 올런지.) IE를 써서 임시방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만...IE에도 플래시 플레이어 10을 설치했지만 IE에서는 이미지 업로딩이 가능하더군요. 당분간 파이어폭스용 플래시 플레이어는 9버전을 써야겠습니다. 2008. 10. 17.
빵집에서 스친 외국인 여성, "영수증 드릴까요?" 퇴근 길에 빵집에 들렀습니다. 유난히 사람들이 많아 계산하려면 줄을 서야 되더군요. 몰랐는데 제 앞에 백인 외국인 여성이 한 명 서 있고, 출입구 쪽엔 친구로 보이는 다른 젊은 여성이 있었습니다. (우리 동네에선 외국인 보기가 극히 드물어서 신기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어려 보이는데 학생인가? 일하러 온 외국인 노동자는 아닌 것 같고... 말이라도 한번 걸어봐? (작업 말고...그냥 말...-_-;) 'Excuse me, where are you from?' (너무 식상하지?) 'What do you do?' 혼자 머리 굴리고 있는데, 계산이 좀 길어지나 싶은지 제 앞에 서 있던 여성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으니 같이 기다릴 필요없이 넌 가도 돼..." (물론 이보단 더 길~게 다른 말도 함께.. 2008. 10. 17.
프렌즈 못 끊겠어!!! 아이팟 터치를 가지고 출퇴근을 하면서 영어공부나 해볼까 하고 예전에 리스닝 강좌 교재였던 프렌즈를 아이팟용으로 구해 시즌4와 5를 터치에 담아 두었다. 왠걸, 이게 한글자막이 있네...쩝...쬐깐한 화면에 아무리 안보려고 해도 자막이 보이는건 어쩔 수 없는지라 한동안 그냥 담아두기만 하다가 영어소설 읽는 것도 지겹고 해서 짬짬이 보기 시작한 프렌즈... 오 마이 갓! 이젠 중독이 되서 끊을 수가 없네? 지하철에서 혼자 이어폰을 끼고 그 웃긴 상황들에서 실실 웃는 내 모습을 상상하니...흠...썩 좋진 않다. 시리즈로 되어 있다 보니 계속 해서 보면 뒷 이야기가 궁금해 보게 되고, 이젠 아예 자기 전에 2편씩 보게 됐다. 처음 프렌즈를 안게 7~8년 전 쯤 한 팀원이 케이블에서 하는 프렌즈를 보느라 매일 .. 2008. 10. 17.
Flash Player 10, 네이버 포토매니저와 호환이 안되네?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다가 이미지를 넣으려고 포토매니저를 실행했더니 플래시 버전 8 이상이어야 된단다. 난 지금 새로 나온 맥용 버전 10을 설치했는데...뭐 이런... 덕분에 플래시 버전 9 찾느라 고생 좀 했다. 뭐든 최신 버전으로 설치하는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그래도 난 늘 최신 업데이트를 기웃거리며 설치하는게 취미다. -_-; 2008. 10. 16.
맥용 OpenOffice 괜챦은걸? 그 동안 맥용 MS Office 와 애플의 iWorks를 병행해 가며 써 왔는데, 사실 둘 다 불편했다. iWorks의 경우에는 맥과 동일한 인터페이스, 편리한 사용법, 준비된 템플릿 등으로 가벼운 작업을 하기엔 좋았지만 기능이 MS Office에 비해 약하고 다소 불편한 점이 없지 않아 있었다. 반면 MS Office의 경우엔 윈도와 유사한 인터페이스로 사용법을 별도로 숙지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지만 엑셀의 경우엔 윈도용과 비교할 때 다소 불편했다. 그래서 항상 Mac-Oriented Environment를 구축하고 싶었지만 엑셀이 필요할 때는 어쩔 수 없이 vmware로 띄워놓은 XP에서 작업을 하는 것이 한결 편했다. 그런데 이번에 OpenOffice 3.0 영문판(한글판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2008. 10. 16.
7" 보조모니터 오늘 펀샵에 7" 보조 모니터라는 아주 흥미로운 제품이 떴네요. DMB와 터치스크린이 되는 고급형 일반형 모델 총 4가지 색상 7"면 최근에 나오는 네비게이션 수준인데 해상도는 800x480이고, 피봇 기능이 되기 때문에 가로/세로로 모니터를 움직일 수가 있습니다. 회사에선 주식시황이라든지 기타 보조 모니터로, 가정에선 메신저나 동영상 플레이할 때 등등 말 그대로 보조기능으로써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네요. USB로 간단하게 연결하면 되고, 고급형은 웹캠과 마이크까지 있어서 화상채팅 기능도 되고, DMB를 내장했습니다. 아직은 윈도용 드라이버만 지원하지만, 맥용도 2~3개월 내 선보일 예정이라고... 정가는 예약판매 기간에만 고급형이237,000원-> 183,000원 일반형이130,000원-> 97,00.. 2008. 10. 16.
신형 맥북 사지마~ 여기 저기서 고가의 신형 맥북에 대한 성토가 쏟아지고 있다. 현재 애플 코리아에 입고가 안된 상태고, 최소 3~4주 후에나 받아볼 수 있는데, 물론 최근 등락폭이 큰 환율 변동을 감안한다면 애플 코리아에서도 가격책정에 고심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현재의 맥북 가격은 환율이나 가격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고소득자를 위한 가격일 수 밖에 없다. 이건 "이번에 새로운 맥북이 나왔는데 그림의 떡이긴 하지만 그냥 구경이나 해봐..." 라는 메시지나 똑같다. 거의 비슷한 사양으로 델 인스피론 13인치를 구입한다면, 불과 90만원이 채 안된다. (그래픽이 인텔내장형이라는 것만 빼면) 한국적인 컴퓨팅 환경에서 그보다 2.2배가 넘는 애플 노트북을 구입할 바보가 어디 있을까나. (화이트 맥북과 비교하.. 2008. 10. 15.
신형 맥북 넘 비싸 아무리 환율이 올랐다고는 하나 이전 맥북에 비해 턱없이 높은 가격이다. 미국에선 160GB짜리가 1,299달러라는데 말이다.(기존 맥북은 999달러로 인하) 국내에선 적어도 130~140만원대 정도는 맞춰 줬어야 하는데, 이건 좀... 기존 맥북이 보다 저렴한 가격과 부트캠프로 윈도 사용자들을 대거 끌어들일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가격 정책은 너무나도 높다. 이번 맥북 시리즈의 가장 큰 변화라고 하면 외관상 알루미늄 바디를 모두 채용해 통일감을 줬다는 것과 이전 맥북 사용자들의 불만이었던 그래픽 성능을 높이기 위해 엔비디아 칩을 채용했다는 정도 일 것 같은데, 그렇다고 저렇게 가격차이가 나는 것은 너무 심한 걸? 물론 LCD 나 하드웨어 사양이 다소 업그레이드 되긴 했지만 좀 아쉽다. 그리고 기대.. 2008. 10. 15.
삼성과 포스코는 왜 달러를 팔았나? "삼성과 포스코는 왜 달러를 팔았나?" 라는 제하의 기사가 났더군요. 궁금해서 한번 읽어봤습니다. 결론은 이랬습니다. 대우조선 입찰에 참여한 포스코는 주관은행이 산업은행이 국책은행이기 때문에 밉보여서 좋을 일이 없고, 삼성 역시 최근 이건희 회장의 재판 등의 행보와 맞물려 달러를 내다팔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정부 눈치보기였다는 것이죠. 문제는 정부가 기업들을 달러 사재기꾼으로 몰고, 해외 자산을 매각하라는 등 위험한 발언들을 서슴치 않으면서 앞장 서 불안감과 위기감을 조성하고 기업들에게 달러를 내다 팔라고 압박을 하는 이상한 짓을 한다는 것이다. 어쨌거나 수억 달러를 내다 판 덕분에 환율이 떨어지는 효과가 있긴 있었다고 하더군요. 물론 기업입장에서도 환차익을 챙기는 등 긍정적인 면도 있었겠지만, 삼.. 2008. 10. 15.
혼잡 통행료 돌려줘!!! 이번 국감에서 서울시가 남산 1,3호 터널의 혼잡통행료를 부당 징수해 1,750억원이나 거둬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 법에 따르면, 혼잡통행의 기준이 되는 속도가 편도3차선 이하일 경우 15km/h인데, 이태원 쪽에서 넘어가 퇴계로로 통하는 남산 3호 터널의 경우 양 방향 모두 30km/h 이상이었다는 것이다. 나 역시 이전 회사가 방배동 쪽에 있어 시내로 나가려면 가끔 남산3호 터널을 이용했었다. 물론 바로 옆 남산2호 터널을 통해 장충동을 지나 퇴계로, 명동, 시청 이런 코스도 있었으나 교통정체지역이기 때문에 시간이 없을 때는 통행료를 내고 남산3호 터널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생각해 보니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막히는 것 같지는 않다. 요일제 스티커가 있어 감면받아 아마 천원.. 2008. 10. 14.
타짜...정마담...아쉬운 캐스팅 사실 오리지널 타짜 만화는 보지 못했다. 하지만 그 전에 나온 48+1은 읽은 기억이 난다. (이게 영화도 있었네?) 2008.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