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 블랙모어는 딥퍼플 시절부터 좋아하던 기타리스트다.
나는 레드 제플린보다는 딥퍼플의 음악이 더 마음에 들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smoke on the water의 그 유명한 리프는 허구헌 날 연습했던 적도 있었다.
리치 블랙모어가 딥퍼플을 탈퇴하고 결성한 그룹 레인보우의 초창기 앨범들은 리치 블랙모어의 기타 연주를 잘 드러내는 곡들이 많다.
첫 앨범 레인보우에서는 Man on the silver mountain, catch the rainbow, the temple of the king, sixteenth century greensleeves 등을 추천한다.
보컬은 그 유명한 로니 제임스 디오이다.
레인보우에 합류하기 전까지만 해도 무명이었다고 한다.
레인보우의 음악과 잘 어울리는 보컬이다.
https://namu.wiki/w/%EB%A1%9C%EB%8B%88%20%EC%A0%9C%EC%9E%84%EC%8A%A4%20%EB%94%94%EC%98%A4
2집 rising에서는 tarot woman, stargazer를 추천한다.
3집 Long live rock 'n' roll은 보컬인 디오가 마지막으로 참여한 앨범이다.
Gates of babylon, rainow eyes 등을 추천해 본다.
4집인 down to earth에서는 보컬이 그레이엄 보넷으로 바뀌었고 그 유명한 드러머 코지 파웰도 4집까지만 참여하게 된다.
이 앨범은 전작들과는 사뭇 다른 성향을 보여준다.
보컬인 그레이엄 보넷도 레인보우 이후 마이클 쉥커 그룹이나 알카트라즈, 임펠리테리 같은 밴드를 거치며 거물급 보컬리스트로 자리잡았다고 한다. https://namu.wiki/w/%EA%B7%B8%EB%A0%88%EC%9D%B4%EC%97%84%20%EB%B3%B4%EB%84%B7
이 앨범에서는 since you've been gone을 추천한다.
(유튜브를 보면 알겠지만, 그레이엄 보넷은 단정한 헤어스타일에 엄청난 미남이다.)
4집 이후에는 잘 아는 곡들이 없고 음악적인 성향도 상당히 팝적인 분위기로 많이 바뀌어서 색다르게 느껴진다.
물론 그룹을 이끄는 리치 블랙모어의 성향이 달라져서 멤버들과 많은 갈등도 있었다고 하는데 한편으로는 덜 다듬어진 원석같은 느낌에서 좀 세련되게 바뀐 느낌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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