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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12

김연아 다이어리, 이어폰 출시 이 달 초쯤에 출시된 김연아 다이어리입니다. 김연아 선수의 친필 싸인이 들어간 스티커 등이 동봉되었다고 하더군요. 김연아 선수의 명성과 이미지를 위해서 인터파크와 10x10에서만 판매를 하고 오픈마켓 등은 철저히 배제가 되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 등을 통해서도 일부 유통이 되고 있습니다. (다이어리에 포함된 귀여운 멍연아 스티커들) 다만, 내용이나 구성면에서는 여타 캐릭터 다이어리들에 비해 좀 못미친다는게 중평인것 같습니다. 팬들이라면 물론 열광할 만한 다이어리고, 소장용으로 가지고 있겠다는 팬들도 많기 때문에 초기에 반응은 괜챦았습니다. 지금도 꾸준히 판매가 되고 있구요. 하지만 여타 다이어리들이 만원대 초반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것에 비해서는 약간 비싸긴 합니다. (아무래도 로열티 등이 포함된 가격.. 2009. 11. 23.
짧은 프랑스 스포츠 방송의 김연아 다큐(자막 有) 짧지만 프랑스 그랑프리 후 프랑스 방송의 김연아 관련 다큐입니다. 2009. 11. 10.
김연아, 요정에서 여왕 그리고 이제 여신 피겨의 요정이라 불렸던 것이 얼마 전 같은데, 세계챔피언이 되고 나서는 여왕의 자리에 올라섰다. 그런데, 이제 그랑프리 대회를 거치면서 여왕이라는 호칭보다는 여신이라는 말이 더 어울릴듯 싶다. 아사다 마오와의 라이벌 대결도 이제는 큰 의미가 없는 듯 하고, 김연아 선수의 한 스텝, 한 스텝이 바로 새로운 여자 피겨의 역사가 되기 때문에 이제는 자신과의 싸움이고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독보적인 위치에 섰다. 2009 그랑프리 프리 스케이팅 CBC 해설 2009. 10. 18.
김연아 그리고 미쉘 콴 (아이스 올스타즈 동영상) (Don't stop the music) 역시 김연아였습니다. 세계적인 피겨스타들의 무리들 속에서도 군계일학으로 돋보이는 그녀였습니다. 세계선수권대회 5회 우승이라는 살아있는 피겨의 전설 미쉘 콴과의 합동공연에서도 그녀의 연기는 결코 뒤지지 않았습니다. (환상적인 죽음의 무도) 사실 동계올림픽 훈련 중에 이런 아이스 쇼를 갖는 것이 과연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도 해봤지만, 무엇보다 열광적인 고국 팬들 앞에서의 공연은 그녀에게 더할 나위없는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일이라고 봅니다. 더군다나 자신의 우상인 미쉘 콴과의 공연은 피겨 경험에 있어서도 커다란 자극과 동기부여가 되리라 보고, 경쟁이 아닌 공연을 통해 올림픽에 대한 부담도 덜고,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가는 것도 괜챦은 전략인 것 같다는... 이번에.. 2009. 8. 15.
전설의 미쉘 콴, 김연아에 맞서 복귀할 것인가? 김연아양이 가장 존경한다는 여자 스케이터가 바로 미국의 미쉘 콴인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미쉘 콴은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5회나 우승한 전설의 피겨여왕입니다. 그녀가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에 나온다면 그녀 나이 29세입니다. 전혀 불가능한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김연아 맞서 자존심을 세우기에는 위험해 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현재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미국 선수가 16세 정도인 것으로 아는데, 29세의 미쉘 콴이 올림픽에 출전해서 이제 전설의 시작이고, 전성기를 맞이한 김연아양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기란 말 그대로 아메리칸 드림처럼 보입니다. 그런 점을 잘 알고 있어서 일까요? NBC 경기중계의 해설자로 미쉘 콴이 나섰는데, 쇼트프로그램 경기 전 진행자가 2010년 벤쿠버 올림픽의 참가여부를 직.. 2009. 4. 3.
김연아, 특급대우로 귀국 31일 오후 5시 30분, 김연아 선수가 LA발 대한항공을 타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대한항공측은 귀국 시 1등석을 제공했으며, 인천공항에서도 그 쓸모없는 정치인들과 돈많은 재계인사들만 이용할 수 있다는 VIP 통로로 나왔다고 한다. 당연하다!!!! 김연아는 Very Very Important & Precious Person 이기 때문이다. 경찰병력 2중대의 호위도 받았다고 한다. 당연하다!!! 자동차 몇 천대를 수출한 것보다, 블록버스터 영화 몇 편을 만든 것보다도 더 국가브랜드를 높힌 영웅이기 때문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팀이 선전하고 있을 때 우연히 영국 길거리에서 만나 영국인 꼬마도 "Are you Japanese?"가 아닌 "Are you Korean?" 이라고 물어보며 손가락.. 2009.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