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사카17

일본 소호무역 창업 (무료 PDF) 아마도 20142017년에 책 출간을 위해 초고를 써놓은거 같다. 물론 실제 출간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얼마 전 하드를 정리하다 찾았다. 그냥 두기 아까워서 무료로 배포해 본다. (시간이 좀 지났기 때문에 업데이트도 필요한 상황이고 지금과 조금 상황이 다를 수 있다.) 상업적으로 이용불가. 출처는 밝혀주세요. P/S 한 5년전 쯤 내용이다보니 한인민박집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로 인해 다들 문을 닫은거 같다. 홈페이지 링크도 열리지 않는다...ㅠㅠ 2022. 10. 27.
3년만의 오사카 방문 지난 9월 9~11일 코로나로 인해 오랫동안 뵙지 못한 장모님을 찾아뵙기 위해 비자신청도 하고 mySOS도 입력하고...코로나 접종확인서도 출력하고... 오랜 만에 설레는 마음으로 인천공항 도착. 오랜 만에 가본 도톤보리에는 눈에 띠는 것이 한류관련 상점이나 먹거리, 화장품들이었다. 놀랍다. 심지어 "임창정의 소주 한잔"이라는 주점도 있었다. (일본인들이 임창정이 누군지는 알까??) 도톤보리 그렇게 많이 가봤어도 크루즈는 처음 타봤다. 정확히 20분이었나? 그 좁은 도톤보리강을 왕복하는데 한번 정도 타볼만 한거 같다. 처가에 가면 늘 먹는 근처 스시집 회가 밥보다 많아서 식감이 좋다. 텅텅 빈 간사이공항. 귀국편은 일부러 오후 비행기가 있는 피치항공을 선택했는데 비행기에 10~20여명 정도 탔나?? 한산.. 2022. 10. 11.
오사카에서 만져본 아이폰 4, 아이패드 6월에도 오사카 출장을 가서 어김없이 들른 애플 스토어. 특히나 이번에는 아이폰4와 아이패드를 만져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하지만, 일요일이긴 했지만 평상시 와는 다르게 정말 많은 일본인들로 발 디딜 틈이 없더군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적어도 10대 이상은 아이폰4가 전시되어 있었던 것 같은데 한번 만져보기가 힘들 정도... 겨우 자리가 나서 만져본 아이폰4. 맥북 프로와 유사한 느낌을 주는 유니바디가 참 마음에 듭니다. ^^ 슬림한 옆 면도 깔끔하군요. 궁금했던 부분이 바로 액정이었는데, 역시나 가지고 있던 아이폰 3GS와 비교해 봤을 때 훨씬 더 선명하고 높은 해상도가 굉장히 깔끔하더군요.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FaceTime도 써볼 수 있었습니다. 사용법을 잘 몰라서 헤매긴 했는데, 상대방.. 2010. 6. 29.
빅뱅, 유명 팝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Summer Sonic 2010 콘서트 동경과 오사카에서 동시에 8월 7일~8일 양일간 섬머 소닉 2010 행사가 열립니다. 드림 씨어터, 스매팅, 펌프킨스, 스티비 원더, 슬래시, 아하 등등 (나머지는 뉴 아티스트라 잘 모르겠음...ㅠㅠ 한국에서는 빅뱅이 출연합니다~~~! 전세계에서 모인 여러 유명 아티스트의 콘서트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지요. 오사카에서는 마이시마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오사항 근처에 있는 곳인데, 지하철로 가면 조금 복잡하긴 한데 어렵진 않겠네요 악을 좋아하고 8월 초에 여름휴가 계획이 잡혀있다면, 오사카나 도쿄에서 콘서트를 즐겨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summersonic.com/2010/ 2010. 6. 19.
5월 일본(오사카) 출장 후기 처음 4박 5일 일정으로 갔다가 현지에서 급하게 3일을 더 연장해서 좀더 여유있는 출장길이었습니다. 총 7박 8일이 됐으니까요. ^^ 이번에도 어김없이 부산에서 배를 이용해 오사카로 들어갔습니다만, 저 고등학생들을 보는 순간...아...어쩔...ㅠㅠ 무려 280명의 경주고등학교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떠나더군요. 엔화가 작년에 비해 많이 하락했기 때문에 대학생들도 많이들 가고 있었습니다. 어쨌거나...다행히 학생들이 좀 점잖아서인지 배에서도 그리 소란스럽지 않고 편하게 갈 수 있었네요. 첫 날은 치산 신사이바시 호텔에 묵었습니다. 이 곳은 사카이스지센 나가호리바시역 바로 앞에 있는 곳이라 접근성은 매우 좋았습니다. 바로 근처가 신사이바시 도큐한즈나 로프트 쪽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곳이서 쇼핑하기에도 좋구요. .. 2010. 5. 19.
세심함이 돋보인 난바역의 일 쿠오레 호텔 오사카에서 일요일 밤 난바역 근초에서 급하게 묵을 호텔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야후모바일에 접속해 라쿠텐트래블을 검색해 근처 호텔을 예약했는데 그곳이 바로 일 쿠오레 호텔이었습니다. 난바역에서 2~3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은이 무척 좋았습니다. 세미더블룸을 예약했는데 방이 없다고 호텔측에서 더블룸을 내주더군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룸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엘리베이터 옆의 카드리더기에 룸카드를 꽂아야 합니다. 방에 들어갈 때도 카드키를 사용하고, 불을 켤 때도 마찬가지... 그동안 비좁은 비즈니스호텔에서만 묵었었는데 그곳보다는 약간 더 큰 방이었습니다. 목이 말라 방에 준비되어있는 립톤 허브티를 마셨는데 음...맛이나 향이 무척 좋더군요 ^^ 다음 날 일어나 샤워를 하는데 호텔 측의 세심함에 감동 ^^ 샤워를.. 2010. 5. 18.
일본식 정원이 아름다운 일본전통가옥 오사카에 있는 여자친구가 대학 때 조교와 아직도 연락을 하고 가끔씩 서로 만나다고 하는데, 그 대학조교의 집이 교토에 있단다. 지난 일요일 친구 한명과 함께 그 대학조교의 집에 놀러갔다왔다고 한다. 그 전날까지 오사카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부는 날씨였는데 다행히 일요일은 화창한 것이 날씨가 정말 좋았다. 어쨌거나, 대학 조교의 할아버지가 살던 집이라는데 현재 조교와 그 부모는 그 옆에 있는 다른 집에 산다고 한다. 지금까지도 보존과 관리가 잘 되어 있는 집이라 가끔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도 사용이 된다고 한다. 집에는 손님 차대접을 위한 다실까지 있다고... 여친이 교토에 놀러가면 항상 들른다는 장어덮밥집의 정식메뉴. 가격표를 보니 3,400엔이었다. ㅠㅠ 잠시 여친이 500만 화소 폰카로 찍은 사진들을.. 2010. 3. 17.
오사카 IKEA 매장 지난 2월 출장 때 오사카의 이케아 매장을 다녀왔다. 아직까지 한국에는 직영매장이 없기에 중국 등지에서 여러 물건들이 수입되어 다소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데, 예전에 비해 열풍이 다소 줄어든 것 같기는 하지만 한번은 꼭 가보고 싶었던 매장이다. 오사카 시내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약 20분 정도 가면 도착하는데 시내에서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그냥 찾아가기는 좀 번거로운 편이기도 하다. 하지만 기대만큼이나 큰 매장이 떡 하니 버티고 있었으니, 역시 이케아답다. 뭐랄까...대형할인매장의 느낌. 노란 이케아 간판이 예쁘면서도 눈에 띤다. 실내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사실 몇 컷없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2층은 쇼룸으로 되어 있고, 1층은 그런 쇼룸에 있던 상품들을 구매하기 편리하도록 모아놓은 곳이.. 2010. 3. 3.
오사카에서 먹은 치킨, 삼겹살 이번 출장길에 아시는 분들과 민박집 한 방을 쓰게 되어서 덕을 많이 봤습니다. 저보다 연배가 많으신 형님이 동생들 아침밥도 차려주시고, 저녁 때는 각종 반찬에 밥도 해주시고...에고고... 그 형님 덕에 오사카에서 파는 치킨도 먹어봤습니다...ㅎㅎ 아무래도 한인들이 많이 살고, 오가기도 하고 하다보니 치킨집 주인은 재일교포분이셨고, 부인은 일본분. 저희는 멋도 모르고, 후라이드 반 양념반을 시켰는데...왠지 좀 비싸다 싶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좀 비싼 것을 시키긴 했다더군요. 닭 2마리의 값이 무려 5,200엔...후덜덜... 여기에는 500엔인가? 배달료도 있습니다. (15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숙소가 가깝긴 했지만 걍 배달시켰는데...) 치킨포장박스도 한글로 되어 있고, 영락없이 한국에 있는 .. 2009. 12. 23.
[아이폰 유료앱] TiltShift로 찍은 사진들 오사카 출장길에서 찍은 여러 사진들입니다. 아파트 놀이터 사진...(이건 한국 ^^) 유리로 뒤덮힌 부산역. 오사카 시내에 있는 한 러브호텔. 원래 색상이 화려하지만, 크리스마스라고 따로 치장을 했네요. 팬스타 드림 갑판 위에서 내려다 본 하역작업 셔틀버스가 승객들을 내리고 있습니다. WTC 코스모 타워 오사카항 건너편의 대관람차 페리 후미의 태극기 객실 통로...우측은 디럭스룸들... 1층 로비 계단의 상들리에 승선을 하면 피아니스트가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줍니다. 역시나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을 했네요. 아사히 생맥주...개인적으로는 이것보다 노란색 바탕의 부드러운 맛이 더 좋더군요. 부산항 근처의 컨테이너 하역지 역시 TiltShift 앱의 장점은 아웃포커싱...그리고 제 맛을 살리기 위해서는 높은 .. 2009. 12. 20.
일본 아이폰 액세서리 탐방 6박 7일간의 오사카 출장을 마치고 귀국... 지난 번 배멀미로 무척이나 고생을 해서 이번엔 멀미약을 단단히 준비한 덕에 파도가 높았음에도 무사히 지날 수 있었다. 일본에서는 아이폰 액세서리를 많이 찾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에 가득차 있었건만 의외로 찾아보기가 쉽지 않았다. 오사카 미도스지에 있는 애플샵 애플샵 내부 1층의 모습 가장 많이 눈에 띠는 것이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판매고를 올린 에어자켓 시리즈들. 그나마 가장 다양한 액세서리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던 곳은 바로 애플샵. 우리나라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인케이스 슬라이더 화이트도 볼 수 있었지만 역시나 환율 덕에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 대충 환산해 본 기억으로는 53,000원 정도? 그 외 가장 많은 케이스를 볼 수 있었던 곳은 우메다에.. 2009. 12. 20.
오사카의 명물, 글리코 런닝맨 12월에 가서 그런지 오사카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더군. (도큐한즈에 내걸린 크리스마스 장식) (어느 커피숍 앞의 귀여운 크리스마스 장식) 기독교인이 별로 없는 일본에서도 크리스마스를 즐긴다니 참 아이러니다. 하긴 이젠 크리스마스가 종교적인 의미보다는 일본인들에게는 상업적인 의미로 장사를 할 수 있는 하나의 휴일인지 모르겠다. 뭐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말이다. 위의 사진은 자동인형과 더불어 오사카 또 하나의 명물. 오사카 갈 때마다 저게 뭘까 하고 궁금했는데, 이번에 찾아보니 Glico(에자키 글리코)라는 일본 제과회사의 광고판이었다. 딱 300m를 뛰는데 필요한 칼로리가 들어있는 카라멜이라고 해서 저 런닝맨이 생긴 것이다. 이 회사 뭘 만드는지 궁금한가? 바로 일본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 2009.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