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33 이 보다 더 편할 순 없다...애플 매직마우스 내 영향을 받아서 사무실에 있는 4대의 컴퓨터 중 3대가 맥이다. 그 중 2008년에 산 내 것을 제외한 나머지 두 대는 신형 아이맥...흑... 그런데 신형 아이맥에는 키패드가 없는 무선 키보드와 이 매직마우스가 기본이다. 이거 나올 때부터 꼭 써보고 싶었는데 옆에서 쓰는 것을 보니 계속 뽐뿌질이다. 하악하악...그래서 결국 질렀다~! 기존 마이티마우스는 분해가 힘든 일체형 볼마우스다. 더군다나 볼이 쬐그만해서 먼지나 이런 청소가 무지 어려워 스크롤이 제대로 안먹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 스트레스 또한 만만치 않았는데, 매직 마우스를 사고 나서부터는 이런 청소나 스크롤 먹통의 스트레스에서 해방됐다. 그저 멀티터치로 스윽스윽 문지르기만 하면 웹브라우저 전/후진이 가능하고 손가락으로 슬며시 문질러 주면.. 2010. 2. 6. 맥용 트위터 클라이언트 - Tweetie 아이폰용으로 나온 것은 무료 버전이 없어서 써보지 못했지만 (여전이 Tweetbird pre 사용 중), 트위터 팔로워 중 한 분(화면 맨 아래 김영관님)이 알려주신 맥용 트위티를 써보니 심플하고 좋네요. 아마도 아이폰용 앱을 그대로 맥용 화면에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한데, 트윗덱처럼 컬럼식으로 나눠서 다양하게 볼 수는 없지만 그냥 단순히 트위터용으로 쓰기에는 좋습니다. 다만 무료버전이기 때문에 중간중간에 광고가 뜨네요. 가끔 클릭해 보면 재미있는 앱들도 더러 있다는...^^ 2009. 12. 28. [아이폰 무료앱] 트위터 클라이언트 TweetDeck 요즘 아이폰에서 트위터하는 재미에 푹 빠졌는데, 어느 조사에 보니 트위터에 접속하는 순위 1위가 트위터닷컴 그 다음이 바로 트윗덱을 써서 접속. 그래서 호기심에 한번 Mac용을 설치해봤는데, 오호라...Adobe Air를 사용해서 설치가 되고 실행이 된다. 위 이미지에서 보듯이 컬럼별로 구분을 해서(이동도 가능하다.) 팔로잉하는 사람들 메시지, 그 다음엔 내게 온 답장, 다이렉트 메시지, 게다가 페이스북까지 컬럼으로 추가가 가능하다. 각 메시지에서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답장이나 리트윗할 수 있는 메뉴명령이 나온다. 다음은 아이폰용 트윗덱. 인터페이스는 컴터용과 동일하다. 다만, 아이폰의 특성 상 각 컬럼은 슬라이드식으로 밀어서 볼 수 있고, 선택을 하면 전체화면으로 뜬다. 추가된 페이스북 친구들 컬럼에 나.. 2009. 12. 9. 애플, 한국에서 비주류에서 주류로 둔갑하다 아이폰의 정식발매가 공식화되기 전부터 언론들에서는 슬슬 아이폰까기에 들어간다. 보수언론들은 말할 것도 없고 소위 파워블로거들까지 동원이 되어서 삼성전자가 뿌리는 보도자료를 그대로 베껴가며 오로지 스펙만을 최우선으로 내세우면서 아이폰의 단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애를 썼다. 하지만 블로거들 또한 바보는 아니었다. 대부분 아이팟터치를 통해 이미 애플의 멀티터치 기술 등에 대해 익숙해져와 있던데다가 얼리아답터 성격이 강한 국내블로거들의 특성 상 언론에서 그렇게 까대지 않아도 아이폰에 대해서 알만큼은 알 정도이기 때문이다. 덕분에 그동안 비주류에 머물렀던 애플은 연일 언론의 깨부수기에 의해 본의아니게 노이즈마케팅의 영향을 받았고 덕분에 아이폰에 대해 몰랐던 일반인들까지 아이폰에 대한 소식을 줏어들을 수 있었다. 국.. 2009. 11. 28. 맥용 사파리, 링크를 강제로 new tab에서 열기 여러 개의 탭을 열어놓고 브라우징을 하는 탭 브라우징은 최근 브라우저들의 트렌드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사파리를 이용하다가 링크를 클릭할 경우 새 탭이 아니라, 새 창에서 열리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가끔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이 때, 항상 새로운 탭에서 링크를 열도록 하는 방법이 있어 해봤는데 쓸만하군요. 맥에서 터미널을 열고 아래의 명령을 입력하면 됩니다. defaults write com.apple.Safari TargetedClicksCreateTabs -bool true 다시 되돌리고 싶을 때는 아래의 명령을 입력합니다. efaults delete com.apple.Safari TargetedClicksCreateTabs 맥에도 숨은 옵션들이 많은데 유닉스 기반이다 보니 이렇게 일일이 입력해야 .. 2009. 7. 15. 맥 DOCK에서 날씨보기 이런 유용한 정보는 널리 널리 전파를 해야죠. http://dobiho.com/?p=1717 아침에 출근하면 화장실 변기에 앉아 아이팟 터치로 뉴스 검색하다가 주식정보도 좀 보고, 환율도 좀 체크하고...그리고 빼놓지 않는 것이 바로 날씨 확인! 대시보드 위젯이 있다고 해도 대시보드를 다시 실행해야하는데, 이렇게 독에 아이콘이 떡 하니 자리잡고 있으니 날씨 확인하는데 그만이네요. 2009. 6. 23. 우분투 설치 후 할 일 vmware에 우분투를 설치 한 뒤 할 일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제일 먼저 한글 설정입니다. 이지 인스톨로 설치를 했기 때문에 기본 영어로 메뉴들이 나옵니다. 1. 우분투 좌측 상단의 system 메뉴에 보면 language가 있습니다. 여기서 korean을 찾아 기본값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2. 그 다음엔 한글입력을 위한 키보드 설정입니다. 앞서의 글에 있으므로 생략...(apple->매킨토시, 그리고 대한민국 101/104 compatible로 설정) 3. 다음엔 한/영 전환키가 먹도록 SCIM 입력기 설정을 합니다. 아이맥 키보드엔 물론 한/영키로 별도로 표시된 키가 없습니다. 윈도용 키보드처럼 우측 alt키(맥에선 우측 option키)를 누르면 한/영이 되도록 할 뿐이죠. 시스템->기본설정->S.. 2008. 10. 22. 라면 끓기 전에 vmware에 우분투 설치하기 맥에서 vmware를 설치한 뒤에 여기서 우분투를 설치하는 것은 정말 3분 안에 끝낼 수 있습니다. 이지 인스톨 방법을 제공하기 때문에 설치 전에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해 놓으면 눈 깜빡하는 사이에 설치가 끝납니다. 물론 이것 때문에 다시 한글 셋팅을 해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 vmware 2.0에서는 보다 편리한 라이브러리를 제공해 주어서 한 눈에 가상머신들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우분투를 다운받으면 CD 이미지인 ISO파일 형태로 되어 있는데, 굳이 굽지 않더라도 위에서 보이는 "디스크없이 계속" 기능을 이용하면 파일 자체를 불러와 설치가 가능합니다. 디스크 이미지 파일을 선택한 후 계속합니다. 이 부분이 설치를 빠르고 쉽게 해주는 이지 인스톨입니다. 설치 후 우분투에 로그인할 때 위.. 2008. 10. 22. 맥 vmware에서 한/영 전환 설정하기 와우...이 키보드 조합 찾느라 무지 헤맸네요. 한/영키가 있을 경우 쉽게 해결이 되는 것 같은데 맥에서 vmware를 설치하고 그 위에 우분투를 설치했더니 키보드 조합을 찾기가 쉽지 않았네요. 결국 위에서처럼 키보드 모델을 Apple 매킨토시로 잡고, 키배치를 대한민국 101/104 호환으로 해야 우측 Alt키로 한/영 전환이 되는군요. 아...물론 SCIM에서 한글 키를 아래와 같이 우측 Alt키로 설정했습니다. 우분투 상당히 재미있네요. 한글 글꼴도 맥의 애플 고딕보다는 좀더 읽기 편한 것 같고...(폰트가 뭘까???) 2008. 10. 20. 신형 맥북 사지마~ 여기 저기서 고가의 신형 맥북에 대한 성토가 쏟아지고 있다. 현재 애플 코리아에 입고가 안된 상태고, 최소 3~4주 후에나 받아볼 수 있는데, 물론 최근 등락폭이 큰 환율 변동을 감안한다면 애플 코리아에서도 가격책정에 고심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현재의 맥북 가격은 환율이나 가격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고소득자를 위한 가격일 수 밖에 없다. 이건 "이번에 새로운 맥북이 나왔는데 그림의 떡이긴 하지만 그냥 구경이나 해봐..." 라는 메시지나 똑같다. 거의 비슷한 사양으로 델 인스피론 13인치를 구입한다면, 불과 90만원이 채 안된다. (그래픽이 인텔내장형이라는 것만 빼면) 한국적인 컴퓨팅 환경에서 그보다 2.2배가 넘는 애플 노트북을 구입할 바보가 어디 있을까나. (화이트 맥북과 비교하.. 2008. 10. 15. 웨스턴디지털 마이북으로 타임머신을 이용하다 맥 OSX이 출시될 때 스티브잡스가 키노트에서 타임머신이라는 것이 동작하는 것을 보여주자, 청중들이 환호했던 장면이 기억이 나는데요. 맥 구입 후 처음으로 타임머신을 사용해 봤습니다. 이전에 갑자기 부팅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해서 고생고생하다가 결국 재설치를 한 경험이 있어 맥에서도 백업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고 있던 차에 웨스턴디지털의 마이북 1테라비트짜리 외장하드가 저렴한 가격에 공동구매를 하고 있어 충동적으로 질렀습니다. -_-; 처음엔 조금 더 저렴한 에쎈셜 버전으로 살까 하다가 홈에디션은 파이어와이어도 제공하고 그래서 그냥 홈에디션으로 구입했습니다. 일단은 고스트이미지와는 달리 하드에서 시스템이 차지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만 백업을 하더군요. 처음하는 것이라 몇 시간은 걸린 것 같습니다. 파이어와이.. 2008. 10. 2. 파이어폭스용 네이버 익스텐션, 맥에선 2% 부족 파이어폭스용 네이버 익스텐션(검색창과 테마 포함)을 맥용 파이어폭스에서 설치한 화면입니다.아...아쉽네요. 윈도용 파이어폭스에서 설치했을 때는 화면이 심플하고 깔끔해 보여서 그대로 두었는데,맥용에서는 버튼이 깨집니다 그려. (뭐 어차피 메인브라우저는 오페라를 사용 중이지만) 보기에 상당히 안좋네요.2% 부족한 것이 아쉽네요. 개선판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008. 9. 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