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많이 노출이 되어서 그럴까요...지난 연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부쩍 어학연수에 대한 문의를 하시는 분들이 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질문은 지역과 학교 선정, 생활비, 연수비용 등에 관한 것이지만 어떤 분들의 문의 내용은 자못 진지하고 심각하기까지 합니다. 그런 분들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연수를 계획하시려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헌데 제가 느끼는 안타까운 점은 연수가 핑크빛 미래를 보장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것은 아닌가 하는 점입니다. 또, 이미 마음이 8:2 정도로 굳었기 때문에 제 얘기가 귀에 들어오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수천만원에 달하는 연봉과 그간의 기회비용, 경력 등을 포기하고 과연 1년의 어학연수가 얼만큼 자신의 인생에 도움이 될까? 또, 그 기간동안 과연 기대했던만큼의 어학능력 향상이 될 수 있을까...?
제 대답은 아니올시다...입니다.
'해외여행일지 > 잉글랜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용한 커뮤니티들... (0) | 2004.02.19 |
---|---|
[퍼옴] 환전 수수료 아끼기 (0) | 2004.02.17 |
9999 히트 이벤트!!! (0) | 2004.01.15 |
흑맥주 Guinness (0) | 2004.01.04 |
Fish and Chips (0) | 2004.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