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전히 유럽 제2의 신차시장
유럽 전체 신규등록, 즉 신차판매수:
독일 3,267 (천대) 영국 2,567 이탈리아 2,259, 프랑스 2,013 스페인 1,586
구EU15개국을 포함 총 14,190천대 신차판매.참고로 한국은 858천대 (2004년).
영국내 신차 판매중 업체별 순위:
포드 (시장점유율 14.3%) 복스홀 (12.7%) 르노 (7.4%) 폭스바겐 (7.1%) 푸조 (6.5%) 토요타 (4.7%) 씨트론 (4.1%) BMW (4.0%) 혼다 (3.6%) 니산 (3.5%)이고
국산차 점유율은 현대 (1.5%), 기아 (1.3%), 대우 (0.7%)로 전체 3.5% 차지.
독일 신규차량 등록이 영국보다 많으나 독일은 독일 자동차 회사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반면, 영국은 한마디로 다국적 업체의 각축장이라 볼 수 있음. 따라서 한국 자동차 회사들의 진출 가능성이 훨씬 높음.
영국 신차판매 Top 5:
포드 포커스 (141천대) 복스홀 코르사 (102) 포드 피에스타 (89) 푸조 206 (86) 복스홀 아스트라 (85)
포드 포커스는 지난 몇년간 꾸준히 영국인들로부터 최고의 차로 부동의 1위. 가장 큰 특징은 상위 5개 자동차들이 모두 소형차라는 점. 유럽은 실용성을 강조한 소형차가 전통적으로 강세.
기아 카니발이 영국내 다목적차량 (MPV) 부분 시장점유율 5.7%로 전체4위를 차지. 특히 기아차는 영국내 초등학교 교통안전 캠페인 후원을 맡는 등 호감가는 방법으로 영국인들에게 다가가고 있고, 다목적차량 이외에도 소형차 피칸토 (한국명: 모닝)은 수려한 디자인으로 젊은 영국인들에게 어필.
첨부파일: 영국 자동차 판매 Top 5
참조: 주영국대사관 '영국의 자동차 산업(22.09.2005)'
10.10.2005 영국 = 정채관 c.k.j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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