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vi ＆ new beetle LG-FM37

뽀대는 좋으나 기능적으로는 별로 였던 ipod nano 2세대 그린을 과감히 팔아버리고,

이번에 새로 장만한 LG FM37.

 

디자인 짱, 기능짱.

무엇보다 요즘 터치가 대세아닌가...프라다폰부터 아이폰 등등...

이것 역시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작동된다.

 

본체에 있는 버튼이라고는 전원스위치와 녹음스위치 달랑 두 개.

그 외 나머지는 모두 GUI 상에서 소프트웨어적으로 작동한다.

 

ipod는 울 나라에서는 정말 발붙히지 못할 것 같다.

같은 가격이면 훌륭한 기능과 성능을 자랑하는 국산 mp3가 얼마든지 있다.

물론 다양한 액세서리는 ipod의 장점이긴 하지만...

 

 

보라 이 COOOOL한 디자인을...폭스바겐마크가 선명하게 찍혀있고, 하단에는 LG mp3 플레이어의 심볼인 &이 찍혀있다. (가죽케이스 기본제공...이 점도 무시못하게 마음에 든다.) 
 보

보다시피 모든 인터페이스는 소프트웨어적으로 작동한다.

그냥 손으로 툭툭 찍으면 된다. (물론 스타일러스펜은 없다.)

 

 

처음에는 크기가 꽤나 무식하지 않을까 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그저 휴대폰 사이즈다.물론 요즘 더 작고 슬림한 MP3 플레이어도 많지만 어느정도의 그립감을 가져주는 것도 조작에 좋다.특히나 터치방식으로 작동하는 플레이어라면 대화면에...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가죽케이스와 액정클리너 액세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