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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우분투

우분투에서 구글 피카사 다 깨지는구나...

by 달토끼남편 2008. 10. 22.
윈도에서는 피카사 3.0 베타를 사용 중인데 꽤 편리하다.
사진 목록들을 날짜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어서 처음에는 적응이 잘 안되다가도
맥의 iPhoto같아 간단한 이미지 목록을 볼 때는 피카사를 쓰는데, 생각난 김에 우분투에도 설치를 했지만 낭패였다.
3.0 베타 버전과 2.7 버전 모두 한글이 제대로 출력이 안된다. (뭐 다른 방법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이런 일이 자주 있는지 피카사를 설치하면 아예 폰트 매니저라는 것도 같이 설치되어서 메뉴의 폰트 등을 변경할 수 있는데
한글 폰트가 아예 네모칸으로 나와 적용을 할 수가 없다.

결국 삭제...

> su (수퍼유저로 바꾼다.)
> dpkg --purge picasa
> exit (수퍼유저를 빠져나온다.)
> cd $HOME (처음 로그인한 아이디로 설치를 했을테니, 해당 아이디의 홈디렉토리로 간다.)
> rm -rf .google/picasa/3.0 (3.0을 설치했다면) or rm -rf .google/picasa

제대로 삭제가 되었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 dpkg -s picasa

Package: picasa
Status: purge ok not-installed
Priority: optional
Section: non-free/graphics

위와 같은 메시지가 나온다면 삭제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