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태블릿1 이젠 맥 태블릿도 사야 돼? 맥빠가 된지도 1년이 훌쩍 지났다. 교보문고라고 기억이 되는데 90년대 초반 5~6살짜리 어린 여자아이가 맥킨토시 컴퓨터를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고 솔직히 문화적 충격을 받았었다. (내 기억엔 맥킨토시 클래식이었다.) 이 때라면 MS 윈도 3.1이 나오기 전후였을 것이다. 아직도 까만 바탕의 DOS를 쓰던 때에 GUI를 가지고 노는 어린 아이의 모습이란. 그 이후로 맥킨토시에 대한 환상이 깊게 각인이 되었고, 언젠가는 꼭 한번 써보고 싶다는 욕망이 20년 가까이 된 작년에서야 비로소 아이맥을 쓰면서 맥 라이프가 시작되었다. (아이팟 터치도 함께 쓰고 있고, 아이폰이 출시되면 당근 구입 예정이다.) 그런데 내년엔 애플에서 맥 태블릿을 내놓을 것이라는 소문이다. 넷북이 한창 열풍이던 작년에 삼성 NC-10나.. 2009.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