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3 일지매도 비꼰 시국 SBS 드라마, 일지매에서도 마치 현 시국상황을 빗대는 듯한 상황이 연출되었더군요. 2008. 7. 3. 촛불 2008. 7. 2. 천주교 사제단이 주는 의미 천주교 사제단이 드디어 행동에 나섰습니다. 천주교를 비롯, 기독교, 불교계까지 종교인들이 나섰다는 것은 (이대통령이 몸담고 있는 기독교인들마저 나섰다는 것은) 또 다른 의미일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중립적이고 상징적인 아이콘의 천주교 사제단이 나섬으로써 그동안 폭력시위, 배후 운운하던 정부나 조중동이 촛불집회에 화살을 돌리기가 아주 애매해졌을겁니다. 순수한 종교집단으로써 비폭력적인 집단에 더 이상 군화발과 곤봉을 들이대기가 아주 어려울겁니다. 학생들 -> 시민들 -> 종교인들로까지 번진 촛불집회는 이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고 다소 진정되어서 더 이상의 폭력은 없어야 하며,(시위대나 경찰도) 진정 국민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귀를 틀어막고 있는 이명박정권은 마음을 열고 들어야 할 것 입니다. 2008. 7.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