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1 영국 전통 Pub 문닫을 위기... 영국의 전통 선술집들인 Pub이 맥주소비량의 감소(와인소비가 늘었나?)와 각종 규제, 비용상승 등으로 문닫을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이네요. 몇 년 전만 해도 펍에서 담배를 피울 수 있었으나, 지금은 그것도 규제가 되고...(끽연가들에겐 치명적인...) 흔한 말로 one church, one pub 이라고 할 만큼 동네에 하나 건너 하나씩 펍이 있었는데, 어떤 곳엔 자그마한 라이브 무대가 있는 곳도 있었고, 스누커같은 당구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당구대도 있고, 슬롯머신처럼 생긴 게임기 등도 있고...말 그대로 동네 사람들의 만남의 장이었는데.... (뭐 당장 망해서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다시 영국에 간다면 꼭 한번 들러보고 싶은데...) 영국에 다녀온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도 그 때 그 펍의 풍경들이 그립.. 2008.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