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bi11 오사카에서 사온 아이폰 넥스트랩과 케이스 이번 오사카 출장에서 가장 큰 기대 중의 하나가 일본에 있는 아이폰 관련 액세서리들이었다. 허나 쉽게 구할 수는 없었고, 설령 있다고 해도 그 종류가 매우 한정적이었다. 로프트나 도큐한즈도 마찬가지였고, 그나마 요도바시 카메라에 다양한 케이스가 구비되어 있었다. 물론 애플샵에도 케이스를 비롯 스피커 등 다양한 상품들이 있었지만,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인케이스 슬라이더 화이트는 가격이 53,000원 정도로 차라리 국내에서 사는게 더 쌌다. 그리고 가기 전에 외장형 배터리를 알아봤는데, 고민하다가 결국 산요 모바일 부스터 L3AS를 구매하기로 했다. 원래는 5,000mAh의 L2AS를 사려고 했으나 가격이 5,480엔으로 너무 비싸 3,980엔짜리 L3AS로 급선회~! 이 제품을 원하는 사람들이 더 있어서 .. 2009.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