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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6. 6 남이섬 가는 방법 (서울에서 남이섬 가는 방법) 남이섬 가는 방법 일주일 전부터 남이섬에 가야겠다고 맘을 먹고 드디어 일요일 오전 늦잠을 뿌리치고 집을 나섰습니다.처음에는 청량리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가야하는 것 아닌가?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더군요! 7호선 상봉역에서 가평역까지 가는 경춘선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가평에서 안건데 인사동에서 남이섬까지 셔틀버스도 있습니다.낙원상가 앞에서 정차를 하는데 아침 8시 반 출발이더군요.남이섬에서 편도를 이용했는데 6,500원이었습니다. 전철을 이용해 가니 정말 편하긴 한데, 연휴가 월요일까지라 그런지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구요...헥헥상봉역에서 가평역까지 거의 40~50분을 서서 가는데 허리가 지끈지끈...ㅠㅠ게다가 막무가내 아주머니들의 밀고 자리뺏기까지...으이구...(자리 좀 비켜달라고 하면 좋.. 2024. 7. 13.
2011. 5. 25 강화도 전등사 그리고 지석묘 아르미애월드를 들르고 난 뒤 원래의 계획은 고인돌인 지석묘를 보러 가기로 했으나, 온 김에 가장 오래 된 절이라는 전등사에도 들러보기로... 아르미애월드에서는 약 30분 정도? 걸리더군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자마자 어디선가 나타난 주차요원.2,000원입니다...ㅠㅠ 그리고, 고갯길을 헥헥 거리며 오르니 다시 입장료 2,500원...ㅠㅠ오르는 길에 식당에서 공짜로 주는 인삼막걸리 한 사발 마시고, 내려올 때 들를 것을 약속...ㅋ            여기까지가 전등사의 풍경되겠습니다. ^^잠시 경내를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하산~        전등사 바로 밑에 있는 전통찻집과 공예품들입니다.  내려오는 길에 들른 식당에서 먹은 산채비빔밥.8,000원으로 퍽 비쌉니다...ㅠㅠ 다음으로 .. 2024. 7. 13.
2011. 5. 23 강화 아르미애월드 강화아르미애월드에 다녀왔어요~~~ 강화도하면 화문석으로 유명하고 강화인삼도 그렇죠?인삼막걸리도 그렇고...^^그런데, 쑥도 유명한가 보네요. 강화에 아르미애월드라고 약쑥으로 특화된 관광단지(?)가 있다고 해서 한번 찾아가 봤습니다.서울에서 자유로를 이용해 가면 차가 막히지 않아도 대략 1시간 50분 정도?생각보다 가까운 거리는 아니었습니다. ㅠㅠ      최근에 지어진 듯 깨끗하고 오전이라 그러지 주차장도 다소 한산합니다.  체험관 안으로 들어가 봤습니다.깨끗하게 정돈이 되어 있었습니다.오른 쪽으로는 강화의 특산물들을 소개하고 있었구요.왼쪽에는 쑥찜질방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찜질방, 족욕, 좌훈 등등을 체험하는 코스가 1인당 15,000원.개별로도 체험이 가능합니다.전 코스를 .. 2024. 7. 13.
2011. 5. 1 종묘대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고 1년에 딱 한번 5월 첫째주 일요일에 열린다는 종묘대제를 보러 갔다왔습니다.전체 일정을 다 본 것은 아니고 행진(?)과 종묘에서 열리는 제례만 살짝~ 종묘제례의 진행은 좀 미숙하더군요.내부엔 인원제한 때문에 들어가지 못해서 밖에서 모니터로 봐야했는데, 카메라워크도 아마추어같이 불안하고자막은 배경이 흰색일 때도 글자가 흰색으로 나와 제대로 읽을 수도 없었고...에구... 초반에 뭔 축하사들이 긴지... 어쨌거나 1년에 한번 있는 행사이지 뜻깊은 것 같습니다.  대표사진 삭제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2024. 7. 13.
2010. 7. 24 석수역 근처의 장작구이집 회식이 있어 퇴근 후 석수역 근처의 한 장작구이집에 갔습니다.  7시 무렵이었는데 주차장에 차들이 많더군요.식당입구 앞에 있는 이름모를 꽃을 찍어봤습니다. 그런데 지금보니 생화가 아니라, 조화같다는...ㅠㅠ  사진 삭제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처음 가는 집이라 뭔가 했는데, 살짝 한번 익혀나온 삼겹살집이더군요.꽤나 두껍운데, 오돌뼈가 좀 많아서 먹기는 번거로웠지만 소스도 맛있고 괜챦더군요.  냉동삼겹살이 아닌 것 같은데, 여느 삼겹살처럼 느끼하지도 않고...    술 마시는 것을 즐겨하진 않는데 최근에 맛들인건 소맥~ ㅋㅋㅋ 2024. 7. 13.
2010. 7. 19 황금성곽이 멋있는 수원화성의 야경 멀리서 보면 정말 황금으로 지은 듯한 성곽의 모습이 아름다운 자랑스러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야경입니다. 올림푸스 PEN-P1을 산 후 야경을 꼭 한번 찍어보고 싶었는데, 오늘 마침 비가 그치고나서 밤하늘도 창창한 것이 아주 좋았지만 역시나 아마추어의 실력인지라...삼각대도 없이 찍어서 다소 흔들린 사진들도 있네요... 2024. 7. 13.
2010. 7. 17 올림푸스 PEN-P1으로 찍어본 수원화성 퇴근하고 돌아오는 길에 빗줄기가 좀 내리긴 했지만 천천히 산책을 하며 수원화성 앞을 걸어봤다. 혼자 카메라를 꺼내 여기저기 찍는다는 것이 좀 뻘쭘하긴 하지만, 다행히 날씨탓에 사람이 없어서...ㅋ    맨 아래 사진은 장면모드에서 풍경에 놓고 찍은 사진...색감이... 2024. 7. 13.
양고데 구입 및 연습 전에 검색을 할 때 석계공구라는 곳도 있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알고보니 신용공구 석계점이었다.직영인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차로 20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부천까지 가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아 한번 방문해 보았다.   그리고 구입한 일명 갈갈이...고데이다.사이즈별로, 8mm, 10mm, 12mm, 15mm 이렇게 구입을 했는데 길이는 300mm 짜리이다.270mm로 살까 하다가 그냥 샀는데 보기에 조금 긴 것 같기도 하다. 근데 이걸 쓸 일이 언제 있을까?? 그러다 집에 남는 장판이 있는 것을 보고 세라픽스(4kg) 작은 것을 사서 집에서 한번 연습해 보기로 했다.  세라픽스 통을 여니 비닐에 담아져 있는데 본드 냄새가 살짝 났다.그래서 타일본드라고 하는 모양이다. 장판에 투척하고 고데로 바르는 연습을 .. 2024. 7. 11.
그라인더 구입 지난 번 레슨을 받을 때 그라인더를 추천해 준 것이 있었는데 스틸포스라는 제품이었다.유튜브에서 찾아보고 했는데 기능이나 가격이나 나쁘지 않았다.  그래서 속도조절이 되지 않는 제품으로 구입.이 제품의 장점은 슬로우스타트 기능이 있어 처음에 날이 돌 때 천천히 시작을 하다가 제 속도로 올라가기 때문에 처음에 확 돌아서 놓친다거나 하는 경우를 줄여준다. 또 하나는 하단의 토글스위치가 설령 ON 위치에 있었다 하더라도 전원선을 콘센트에 꽂을 때 OFF 상태로 된다는 것이다.그래서 다시 한번 OFF-ON으로 해줘야 기동을 한다.만에 하나 ON에 두고 플러그를 뽑았다가 다음에 깜빡하고 전원을 연결한다면 갑자기 날이 돌아가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능이다. 그리고 무게도 1.3kg 로 가벼운 편이다. 2024. 7. 11.
속속 도착하는 알리발 공구들 역시 알리는 없는게 없다.물론 가격도 싸다.  이것은 청소용으로 구입한 버킷이다.고무로 되어 있어 평소에는 접어둘 수가 있어 편리할 것 같았다.용량도 꽤 커서 무난할 것 같다.   우측의 스크래퍼는 통에 들어있는 에폭시나 압착시멘트 개고 나서 통에 남아있는 것을 긁어낼 때 아주 유용할 것 같았다.스텐리스 재질이라 녹슬지도 않고 플라스틱 재질도 있었지만 이게 더 좋을 것 같아 구입했다.좌측은 원이나 코너 등 모양따기가 힘든 경우 모양대로 형상이 튀어나와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    WORKPRO라는 브랜드가 있던데 이게 진품인지는 모르겠다.어쨌거나 보통은 세라픽스나 드라이픽스 통에 저런 커버를 씌워서 공구넣고 들고다니더라.근데 문제는 이 통을 구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그래서 생각한 것이 세차용 버킷 비싼.. 2024. 7. 11.
신용공구 찾아가다 2024.06.24 부천에 있다는 신용공구를 한번 찾아가 보기로 했다.자부심을 넘어 자만감(?)에 차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ㅎㅎ 어쨌거나, 오전에 일찌감치 부천으로 내려 가 들러보았는데 생각보다 매장규모가 크지는 않았다.처음에는 헤라나 사려고 했는데, 리드선도 사야될거 같고 어찌저찌해서 17만원어치나 샀다.아니...조공 일당이 얼마라고 공구사는데 이 큰 돈을...ㅠㅠ 여기저기 매장 내를 둘러보는데 직원들은 크게 신경쓰는거 같지 않아 좋았다.망치랑 정도 사고 제일 큰 돈이 들어간건 리드선.30m 짜리를 샀는데 처음엔 콘센트 가격이 전체 가격인줄 알고 덥썩 집었는데 콘센트 가격만 28,000원이었고...리드선 가격은 69,000원이었다...아이고 어쩐지 싸더라니. 하여간 가방 한 가득 공구들을 집어넣고 겨우.. 2024. 7. 3.
타일과외 챕터3 바닥과 벽 타일붙이기 3일째 되는 날에는 300 x 1200 으로 된 바탕면에 고대질을 하고 타일을 붙여보는 작업을 해봤다.생각보다 이 고대질이 쉽지 않다.가장자리부터 항상 고대질을 해서 다듬어주고 내부를 처리하면 되는데 한마디로 예쁘게 고대질이 되지 않았다.중요한 것은 흔히 밥이라고 하는 압착시멘트의 양인데 바탕면이 고르면 밥을 적게 주고 고대질을 해도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단차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바탕면의 평활도를 봐야한다.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밥을 조금 더 주고 고대질을 하는 편이 낫다는 생각이 든다.그리고 첫 타일을 붙여보고 잘 비벼준 뒤 한번 떼어본다.뒷면에 골고루 밥이 잘 도포가 되었는지 확인해보는 작업이다. 애초에 압착시멘트를 믹싱할 때부터 잘 해야한다.한마디로 치약같은 느낌? 적절한 상태로 .. 2024.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