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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로그269

Chevy Impala 1967년형 최근에 즐겨보고 있는 미드 중의 하나가 두 형제가 악마들과 사투를 벌이는 "Supernatural"이란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에 두 형제가 타고 다니는 자동차 모델이 무엇일까 문득 궁금해 지던 차에 한 장면에서 그들의 차가 스쳐지나가는데 자동차 그릴에 Chevrolet 이란 로고가 보였다. 우리 말로 시보레...미국에서 애칭으로는 Chevy라고 부르는 GM에서 생산된 차다.뭐 전형적인 미국차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커다란 몸체에 기름 많이 먹게 생긴... 딱 보기에도 참 클래식하게 생긴 차고, 극중에서도 주인공들이 그 차를 타고 나타나자 의뢰인이 저게 너희들 차니? 라고 묻는 장면이 나올 정도로 오래된 차인 것 같긴 하다... 그래서 열심히 Googling을 해봤다. 얼마나 뒤졌을까 1960년대에서 .. 2007. 4. 17.
아이팟 나노에 옷을 입히다... 그 동안 투명보호케이스를 하고 다녔는데, 손에 잡히는 그립감도 좀 그렇고 해서 스킨을 입힐까 하다가 얼리아답터에 마침 좋은 스킨이 나왔길래 바로 질렀다. 명화를 모티브로 한 스킨이다.그립감도 좋고, 괜챦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나노 컬러를 살려주지 못한다는 것 정도? 2007. 3. 30.
100억 짜리 기획력 기획자가 아니더라도 어떤 일을 하든지 간에 우리는 늘 기획이라는 업무를 접하고 있다.하다못해 개인적인 여행계획을 짜더라도 어디로 갈 것인지, 여행경비는 얼마나 필요한지, 여행지에서는 어디를 갈 것인지 등등 사소한 일상생활에서도 우리는 늘 기획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 기획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 기획을 잘 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늘 목마음이 있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조금씩 감을 잡아가고 있다. 딱딱하지도 않고, 쉽게 쉽게 읽으면서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이 녹아 들어있는 마치 강의노트를 보는 듯 한 것이 이 책을 마스터하면 기획이란 것에 대해 어느 정도 감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저자가 제시한 방법대로 훌륭히 실천을 해야만 뛰어난 기획자가 되겠지만... 2007. 2. 16.
영어공부가 즐거워진다...아이리버 D26 큰 맘먹고 전자사전을 샀다.샤프전자 제품을 살까 하다가 이리저리 뒤져보는 중에 발견한 iriver D26.맥북을 연상시키는 화이트컬러에 컬러풀한 LCD 화면 풍부한 컨텐츠.미니노트북을 닮은 키보드... 쪼물쪼물 만지다 보니 정말 물건이란 생각이 든다.작은 스피커음량이 조금 불만이긴 하지만... 아쉬운 점은 mp3 플레이어나 FM 라디오 등등의 부가 기능들이 너무 많은 것이 흠.전자사전 기능에 충실하고 가격을 20만원대 전후로 낮추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 2007. 1. 31.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Book 7) amazon.com 에 공개된 7번째 해리포터북.아직 출시가 되지는 않았다. 2007. 1. 15.
Holly Valance 1983년생 호주 멜버른 출신이 여배우이자 가수.(울 나라 나이로 25인데...넘 성숙해 보이네...-_-)최근에는 D.O.A에서 파이터 중의 한 명으로, TV 드라마 Prison Break에서는 주인공을 돕는 밀입국 여성으로 나왔다. 영국에 있을 때 Neighbour라는 호주 soap opera에서 처음 봤는데, 처음 보고도 몇 년 뒤 흐른 뒤에도 그 얼굴을 잊어버리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도회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다. 2007. 1. 15.
놀랍다...애플 iphone 2007 맥월드에서 Steve Jobs가 키노트 발표한 동영상을 봤는데 드디어 아이폰을 선보였더군요. 한 마디로 놀랍다...라는 것이었다.이것은 처음 ipod을 접했을 때의 반응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의 말 대로 혁명적인 전화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ipod+phone+Internet 이 3가지가 결합된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이런 능력을 갖기 위해 맥컴퓨터의 운영체제인 OS X을 전화기에 심었다는 것도 놀라웠습니다. 아쉬운 점은 아직 우리나라 통신환경인 CDMA용은 없다는 것입니다. (GSM용만 출시)우리나라에서 사용을 하려면 아마도 2008~9년 이후에나 될 것 같네요.그에 앞서 시판이나 될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그에 앞서 소개한 애플 TV...(이전 명칭은 iTV) 이것 또한 일종의 셋톱박스라고 .. 2007. 1. 11.
네이티브 강사가 해준 웃긴 이야기... 이번 달 수강 중인 SLE반 캐나다인 영어강사가 전에 일본에 놀러 갔드랜다. 우연히 친구를 사귀게 되었는데...미국인 1명, 중국 여자, 그리고 일본 여자... 그런데 잼있는 것은 중국 여자, 일본 여자는 영어를 못하고 미국인 친구와 이 영어강사는 일본어나 중국어는 당연히 못하고... 그런데, 다들 한국어를 조금씩 할 줄 알았단다.그래서 결국 이 4개 국적의 외국인들은 한국말로 대화를 했다나??? ㅋㅋㅋ 캐나다인 강사의 경험 한 가지더... 영어를 제2외국어로 사용하는 중국인이나 일본인 혹은 한국인 등끼리 모여서 영어로 대화를 하는 것을 들어보면 자신은 잘 이해를 못하겠더란다. 물론 그 사람들끼리는 다 잘 알아듣는데 말이다. 요즘 이런 것을 Globish(Global + English) 라고 한다네.영어.. 2006. 10. 25.
[펌] 잘 틀리는 한글맞춤법 - 요약정리 - 영어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우리 말을 잘 하는 것.가끔 보면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이더라도 우리 말 맞춤법이 틀리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을 다시 보게 된다. --------------------------------------------------------------------------- 매번 똑같은 걸 틀리면서도 또 틀리는 게 한글맞춤법이다. 계속 틀려도 전혀 창피하지 않은 것 역시 한글맞춤법이다. 영어는 조금만 틀려도 얼굴이 화끈화끈하지만 한글은 와장창 틀려도 하얀 이빨을 드러내며 한 번 씨익 웃어주면 그것으로 끝이다. 우리 것을 생각하는 마음이 옛날 일본 식민지 시절보다도 더 약해진 것같아 정말 기분이 묘하다. 옛날에 정말로 중국을 섬기고 일본을 모시고 살 때에도 겉으로만 굽.. 2006. 3. 26.
크리스 개명하다... 누구도 불러주지 않고, 심지어는 영국에서조차 쓰지 않았던 영어 이름 Chris. :p영국에 있을 때 어느 날 수업 중에 강사가 우연히 내 영어 이름을 물어봤는데, Chris 라고 했더니 크리스쳔이냐고 물어보더라...-_-;; 아니라고 했더니 Christopher(줄여서 Chris)라는 것이 기독교에서 나온 이름이란다.흠...몰랐네? 내가 영어이름을 지을 때는 그냥 내 성인 Joh와 발음하기 쉬운 걸로 골랐을 뿐인데, 그런 뜻이 있다니...그래도 별 상관하지 않고 사용해 오고 있었는데...얼마 전 우연히 검색해서 알게 된 것인데, Christopher가 "예수를 따르는 자"라는 뜻이란다. 음...모 종교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특정 종교인이라고 오해받고 싶지는 않아서 그냥 혼자서(!) 개명을 결정했다.. 2005. 11. 29.
요새 확 꽂힌 big things 그 유명한 ipod nano.이거 첨 나온거 본 순간 뒷통수를 맞은 듯한 충격적인 디자인.가격에서 다시 한번 놀라고... 미국, 영국에서 액정 불량으로 소송만 안 걸렸어도 확 질렀을...^^; 이것도 물건이네...COWON의 A2 PMP이거 들고 다니면 정말 심심하진 않겠다...http://mp3.iaudio.com/product/product_A2_feature.php 대학 다닐 때 IBM thinkpad 한번 써보고 이후로는 꿈에만 그리는 노트북.그리고 후지쯔 p1510 서브노트북을 본 순간 i'm falling love with it.역시나 가격의 압박이...T.T http://www.nottes.com/notebook/main.aspx?brand=fujitsu&series=p1510&body=co.. 2005. 11. 11.
내가 좋아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7321에서 나온 올해의 히트 다이어리. 클래식한 레트로 디자인에 내부는 말 그대로 다이어리.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아담 사이즈. 깜찍하다... 왼쪽은 펼치면 3D 입체가 되는 팝업북, 가운데는 그냥 영어책... 2005.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