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에 올라온 유튜브를 보다가 누군가 타일 관련 책을 쓴 것을 보았다.
도서관에서 잠깐 빌려보고 바로 책을 구입했다.
그리고 1:1 과외를 해준다는 글을 보고 일정을 조절하다가 드디어 수업을 받았다.
1. 타일종류
- 도기질: 흡수율 20%
- 자기질: 흡수율 3%
- 포세린 흡수율 0%
2. 바탕면 고르기
3. 평활도 확인하기
주요 핵심내용은 그랬고, 그간 궁금했던 몇 가지 사항들에 대해 질의 응답도 하고...
커팅기로 타일 자르는 연습을 많이 했다.
타일의 종류와 커팅기 타입 등에 따라 어떻게 힘을 주고 잘라야 하는지 등 조금 감을 잡은 것 같다.
기본이 타일을 자를 줄 알아야 재단도 하고 일도 시키고 할텐데 몇 번 실패를 해서 자신감이 없었는데 타일의 특성을 이해하고 커팅기 사용법도 확인을 하니 조금 자신이 생긴다.
조공으로서 장비는 무엇이 필요할까 싶었는데, 기본적으로 방수비 등 청소도구, 그 밖에도 그라인더도 필요하다고 하네?
우리 팀에서는 위험해서 그라인더는 조공에게 몇 달은 지나서야 사용하게 해주는데...
어쨌거나 커팅이 되면 그라인더도 사용할 줄 알아야 재단도 할 수 있고 하겠지.
장비를 좀 구입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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