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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엔 교통과 음식 등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영국하면 떠오르는 것이 아마도 이층버스(더블데크 버스)가 아닐까 싶네요. 또, 영국의 지하철은 세계에서 처음 만들어져 역사가 1. 지하철 영국에서 지하철은 Subway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Underground 또는 Tube라고 부릅니다. 왜 튜브라고 부르는지는 ![]() 위의 사진은 영국 지하철 노선도입니다. 현재 12개의 노선이 운행 중이며 보다 자세한 지도는http://map.tfl.gov.uk/map.asp를 사실 처음 런던 지하철을 탔을 때는 그 복잡함에 다소 당황을 했습니다. 노선도 노선이지만 노선표도 따라서, 환승 시에는 현재의 위치를 중심으로 내가 가고자 하는 역이 나와있는 노선표가 붙어있는 곳을 처음 튜브를 탔을 때 놀랐던 점은 정말 작다는 것입니다. 우리보다도 덩치가 큰 사람들이 이 작은 지하철을 투명 강화플라스틱같은 것으로 제작이 되어서 플랫폼과 철로 사이를 막습니다. 그리고 전동차의 문이 열리면 영국 지하철은 Zone 단위로 구분이 되어 요금이 책정됩니다. 대개 런던 시내의 주요 명소들은 존 우리나라처럼 싱글 티켓도 발매를 티켓구입은 자동발매기를 이용하는 편이 좋은 것 같습니다. 사람이 붐비는 역은 매표소마다 줄을 길게 2. 버스 이제 버스를 알아볼까요? 사실 저는 런던 시내에서는 이층버스를 한번도 타보지 못했습니다. 노선도 몰랐고, 지방에 있을 때도 버스는 영국에 도착하고 나서 한참 뒤에야 타기 시작했습니다. 한푼이라도 아껴야 하고 아마 런던도 시스템은 똑같은리라 생각합니다만, 버스에 올라타고 행선지와 싱글인지 리턴인지를 말하면 버스로 약 10~15분 정도의 거리를 가는데 왕복 요금이 1.05파운드 정도 했던 것 같네요. 지방에서도 지방에선 버스가 거의 20분에 한 대 꼴로 운행이 되어서 한번은 버스를 기다리다가 올라탔는데, 운전기사가 3. 코치 코치(Coach) 얘기도 빼놓을 수 없겠죠? 이 코치는 중장거리용 버스, 즉 고속버스를 말합니다. 제가 있던 곳에서 런던까지 코치로 약 1시간 이 때 코치 카드라는 것이 있으면 할인이 됩니다. 처음 만들 때 15파운드 정도를 내야하는데 런던 저 같은 경우는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리턴티켓의 요금이 10.50 파운드였습니다. 코치카드가 있을 재미있는 것은 이 코치를 이용해 유럽여행을 갔던 것입니다. 유럽여행 이야기편에서 다시 어쨌거나, 영국에 입국 시에는 픽업 서비스를 받아서 런던에서 지방까지 내려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데, 제 경우엔 이것이 불가능했습니다. 당연히 다른 학생들처럼 코치로 히드로 공항까지 가려고 했는데, 4. 기차 기차는 따로 예매할 필요가 없어서 출국하는 날 새벽에 기차로 런던까지 가서 다시 지하철을 타고 히드로 제가 탔던 기차는 매우 그런데 영국의 철도는 다소 unreliable 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기차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고 오늘은 얘기가 무척 길어져서 자동차 얘기만 하고 음식에 관해선 다음 시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5. 자동차 아시다시피 영국에선 자동차가 좌측통행입니다. 운전대도 오른쪽에 달려있는데 옛날 칼을 쉽게 빼기 위해 어쟀거나 이것이 적응이 안된 외국인들에겐 길을 건널 때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보통 자, 그럼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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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영국의 교통과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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