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64 TMAP HUD 사용후기 전부터 쓰던 HUD가 있었는데 이건 차량 OBD와 연결하던지 아니면 GPS를 이용해 속도만 보여주는 것이었다.당연히 OBD와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이 터널 등에 들어가도 속도가 계속 나오니 좋지만 역시나 아쉬운 점은 요즘 차량들에 달려나오는 내비와 연동되는 기능이 없어 조금 불편했다.하지만 이 제품을 좋아했던 이유는 유리창에 필름을 붙이는 것이 아니라 자체 스크린이 있어 화면 위치 조정하기가 용이했다.그런데 내비와 연동되는 사제 HUD들을 오래 전부터 보고 있었지만 역시나 차량 전면유리에 반사하는 제품들 밖에 없어 마음에 안들었는데 어쩌다 찾다보니 자체 스크린을 가진 제품을 찾았다. 물론 자동으로 스크린이 올라온다거나 하지는 않고 수동으로 위치를 맞춰주면 그 다음부터는 손댈 일은 거의 없다.색상은 블랙으.. 2024. 8. 29. SM6 "점검서비스가 필요합니다" 경고등 삭제 점검서비스가 몇 km 남았습니다...어쩌구 메시지가 뜨더니 어느 날 갑자기 "점검서비스가 필요합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렌치 모양의 경고등이 계속 떴다.되게 신경쓰이네...ㅠ 아마도 엔진오일 교환주기가 지나니 서비스를 받으라는 경고문같은데 굳이 저걸 만들어서 귀찮게 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지만, 어쨌거나 제거를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1. 시동을 끈 상태에서 시동버튼을 한번만 누른다.2. 그리고 핸들 우측에 있는 위아래 스위치를 계속 움직이다 보면 점검 주기 메시지가 나온다. (사진에 있는 "점검서비스가 필요합니다" 라는 메시지가 아니다.)3. 이 때 역시 핸들 우측에 있는 OK 버튼을 길게 누른다. 그러면 초기화되고, 다시한번 길게 누르면 15000km/12개월 이라는 메시지가 뜬다. .. 2024. 8. 12. SM6 식빵등 설치하기 요새 식빵등이란게 유행이란다. 보통 차박하기 위한 SUV에 하는데 SM6에 하는 사람도 많아서 한번 도전! 하기로 했으나 귀차니즘과 어려울 것 같은 느낌에 한달 정도 미루다 미루다...결국 지난 주말 완성! 위는 완성사진이다. 엄청 밝아서 트렁크가 유난히 넓고 깊은 SM6 구석구석 잘 보인다. ㅎㅎ 시중에 여러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는데 이전에 안드로이드 오토도 구입한 경험이 있고 해서 익숙한 메이튼사의 제품 구매. 진짜 큰 맘먹고 작업 시작. 1. 트렁크등 탈거 트렁크등의 어느 한쪽을 드라이버나 헤라같은 것으로 살짝 집어넣으면 벌어지는데 저 부분을 누르면 쑥 빠진다. 주의할 것은 트렁크등 선이 짧기 때문에 빠졌다고 잡아당기면 안된다. 흡음테이프로 감싸져 있는데 조심스럽게 벗겨내서 어느 정도 선이 보이게.. 2023. 12. 21. SM6 순정 사이드미러를 와이드미러로 교체하기 처음 SM6 타면서 적응이 안됐던 부분이 바로 사이드미러. 사각지대가 너무 컸다. 우측 차선에서 본선으로 합류하려다가 깜짝 놀란 적이 있어서 안되겠다 싶어서 알아보니 와이드미러제품이 있었다. 불스원 제품이 제일 좋은거 같은데 단종... 그래서, 룸 안에 설치할 수 있는 보조미러를 부착했다. 이건 카렉스 제품인데 버전2라고 더 커진 제품이 나와서 그걸로 구입했다. 확실히 사이즈가 크니까 잘 보이긴 한다. 그런데 사이드미러도 보고 보조미러도 보고 해야하니 여간 복잡한게 아니다. 물론 보조미러에 사각지대가 없어지니 확실히 안전하긴 하다. 그래도 미관도 안좋고...결국 와이드미러를 다시 알아봤다. 불스원 말고 그 외 제품은 옵틱글래스가 있는데 이 제품은 가격도 고가이고 곡률이 650R이라고 한다. 그만큼 오목거.. 2023.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