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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Life143

토이카메라로 찍은 세살배기 조카 폰카로 이토록 사진 찍어대기는 처음인 것 같다. 처음에 휴대폰에 카메라 기능이 내장되어 나온다고 했을 때, 화소수도 안좋은걸 가지고 누가 찍어...라고 콧방귀뀌던 1인이었는데...헐... 아이폰 앱이 주는 즐거움. 아래는 뽀너스~~~ iHijab으로 찍은 초딩 1년 조카. (아...사파리에서는 왜 마우스로 이미지 사이즈 조절이 안되는거야?) 2009. 12. 28.
맥용 트위터 클라이언트 - Tweetie 아이폰용으로 나온 것은 무료 버전이 없어서 써보지 못했지만 (여전이 Tweetbird pre 사용 중), 트위터 팔로워 중 한 분(화면 맨 아래 김영관님)이 알려주신 맥용 트위티를 써보니 심플하고 좋네요. 아마도 아이폰용 앱을 그대로 맥용 화면에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한데, 트윗덱처럼 컬럼식으로 나눠서 다양하게 볼 수는 없지만 그냥 단순히 트위터용으로 쓰기에는 좋습니다. 다만 무료버전이기 때문에 중간중간에 광고가 뜨네요. 가끔 클릭해 보면 재미있는 앱들도 더러 있다는...^^ 2009. 12. 28.
눈이 오는구나... TiltShift Toy camera 2009. 12. 27.
[아이폰 무료앱] Battery Themes Free 앱 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재미있는 앱을 하나 찾았습니다. 소위 "What If" 모드가 있는 것인데요. 다운로드 슬라이더처럼 배터리를 움직이면 용량에 따라 쓸 수 있는 여러 시간들을 보여줍니다. 현재 충전되어 있는 배터리 용량에 따른 사용시간 표시 불같이 타오르는 배터리를 슬라이딩식으로 왼쪽으로 움직여 봤습니다. 하단에 "WHAT IF" 모드라고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말 그대로 가상으로 사용시간을 표시해주는 셈이죠. 충전을 시작하면 배터리 양쪽으로 멋진 번개모양이 나타납니다. 직관적으로 알아 볼 수 있겠네요. 물론 유료버전도 있습니다만, 이 정도만으로도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을 듯... 그리고, 앱의 이름처럼 하단의 Themes를 탭하면 테마를 변경할 수도 있으나 유료버전에서 좀더 다양한 테마를 사용할.. 2009. 12. 21.
오사카에서 사온 아이폰 넥스트랩과 케이스 이번 오사카 출장에서 가장 큰 기대 중의 하나가 일본에 있는 아이폰 관련 액세서리들이었다. 허나 쉽게 구할 수는 없었고, 설령 있다고 해도 그 종류가 매우 한정적이었다. 로프트나 도큐한즈도 마찬가지였고, 그나마 요도바시 카메라에 다양한 케이스가 구비되어 있었다. 물론 애플샵에도 케이스를 비롯 스피커 등 다양한 상품들이 있었지만,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인케이스 슬라이더 화이트는 가격이 53,000원 정도로 차라리 국내에서 사는게 더 쌌다. 그리고 가기 전에 외장형 배터리를 알아봤는데, 고민하다가 결국 산요 모바일 부스터 L3AS를 구매하기로 했다. 원래는 5,000mAh의 L2AS를 사려고 했으나 가격이 5,480엔으로 너무 비싸 3,980엔짜리 L3AS로 급선회~! 이 제품을 원하는 사람들이 더 있어서 .. 2009. 12. 21.
[아이폰 유료앱] TiltShift로 찍은 사진들 오사카 출장길에서 찍은 여러 사진들입니다. 아파트 놀이터 사진...(이건 한국 ^^) 유리로 뒤덮힌 부산역. 오사카 시내에 있는 한 러브호텔. 원래 색상이 화려하지만, 크리스마스라고 따로 치장을 했네요. 팬스타 드림 갑판 위에서 내려다 본 하역작업 셔틀버스가 승객들을 내리고 있습니다. WTC 코스모 타워 오사카항 건너편의 대관람차 페리 후미의 태극기 객실 통로...우측은 디럭스룸들... 1층 로비 계단의 상들리에 승선을 하면 피아니스트가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줍니다. 역시나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을 했네요. 아사히 생맥주...개인적으로는 이것보다 노란색 바탕의 부드러운 맛이 더 좋더군요. 부산항 근처의 컨테이너 하역지 역시 TiltShift 앱의 장점은 아웃포커싱...그리고 제 맛을 살리기 위해서는 높은 .. 2009.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