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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Speaking English with Vanessa

30 day listening challenge - day 20

by 달토끼남편 2022. 11. 7.

오늘은 역대급으로 말이 빠르지 않았나 싶다.

쉬지도 않고 말하다 보니 정상버전은 말할 것도 없고, 슬로우버전에서도 받아쓰기가 다소 바쁠 정도였다.

 

특히나 habit? have it?

 

주제가 vegan이다 보니 문맥 상 habit인가? 싶다가도 듣다보니 have it이 맞았다.

 

pushy, shoving 이란 말도 첨 들었다.

둘 다 강하게 밀다 그런 뜻 같다.

 

there's a time and a place for it

이것도 때와 장소를 가리다... 정도인거 같다.

 

이렇게 단어 등을 모르면 들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가 없고 특히나 관용어구같은 것은 더욱 그렇다.

 

turn someone off / turn off someone 이라는 말도 누군가의 흥미를 잃게하다는 뜻인데 이걸 문장 속에서 들으면 바로 그런 의미라는 것을 알아채야 하는데 잘 들어보지 않고 쓰지 않는 것이다 보니 그 뜻을 생각하다 보면 말하는 사람은 벌써 저 너머로 가 있다.

 

그래서 들으면서 바로 바로 이해가 될 수 있도록 단어 하나하나에 집착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문맥이나 흐름을 알아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