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역대급으로 말이 빠르지 않았나 싶다.
쉬지도 않고 말하다 보니 정상버전은 말할 것도 없고, 슬로우버전에서도 받아쓰기가 다소 바쁠 정도였다.
특히나 habit? have it?
주제가 vegan이다 보니 문맥 상 habit인가? 싶다가도 듣다보니 have it이 맞았다.
pushy, shoving 이란 말도 첨 들었다.
둘 다 강하게 밀다 그런 뜻 같다.
there's a time and a place for it
이것도 때와 장소를 가리다... 정도인거 같다.
이렇게 단어 등을 모르면 들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가 없고 특히나 관용어구같은 것은 더욱 그렇다.
turn someone off / turn off someone 이라는 말도 누군가의 흥미를 잃게하다는 뜻인데 이걸 문장 속에서 들으면 바로 그런 의미라는 것을 알아채야 하는데 잘 들어보지 않고 쓰지 않는 것이다 보니 그 뜻을 생각하다 보면 말하는 사람은 벌써 저 너머로 가 있다.
그래서 들으면서 바로 바로 이해가 될 수 있도록 단어 하나하나에 집착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문맥이나 흐름을 알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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