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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Listening English

영국 펍 영업제한시간 풀리다

by 달토끼남편 2005. 11. 27.




< 출처 : MSNBC >


 

영국의 펍(Pub)에서는 11시 이후에는 술을 팔지 못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 10분 전쯤 되면 바텐더가 종을 울려 마지막 오더를 받겠다는 신호를 보내죠.

 

이러한 법은 1차 대전 당시 군수공장의 근로자들이 과음하는 것을 막기 위해 생겨난 제도라고 하네요. 이것이 지금까지 쭈욱...이어져 오다가 지난 24일부터는 목요일부터 일요일에 한해 영업시간을 연장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최근에는 영국 젊은이들이 폭음을 하거나 음주 후 싸움질을 하는 등의 음주문화에 대해 많은 논란이 되곤 했었는데, 이렇게 영업시간이 연장됨으로 해서 어떤 결과가 미칠지는 좀 더 두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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