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에 학교에서 돌아올 때면 어김없이 주인 아저씨가 해주셨던 밀크티가 생각납니다.
색깔이 꼭 밀크커피랑 똑같아서 늘 신기하게 생각하곤 했는데, 한 잔 마시고 나면 온 몸에 훈훈한 열기가 도는 것이 아주 좋았습니다.
인천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 갔다가 거기서 밀크티를 마셨었는데 그 때도 맛이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영국에 있었을 때는 애프터눈 티를 마시러 가지않겠냐는 일본인 동생들의 제안에 근처 호텔로 따라갔던 기억이 납니다. 오후의 밀크티(말 그대로 Afternoon tea)...왠지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아 없는 돈에도 따라갔었는데 가격은 당시에 3~4파운드 정도? 줬던 것 같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 호텔의 커피숍에 앉아 스콘과 함께 따라 마시던 애프터눈 티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우연히 홍차 관련 이야기를 읽게 되어 링크를 걸었습니다.
맛 좋은 밀크티 한 잔 마셨으면 좋겠네요.
http://wefwedding21.danmee.chosun.com/magazine/living/index.asp?MODE=VIEWC&CurrentPage=1&IDX=11934
색깔이 꼭 밀크커피랑 똑같아서 늘 신기하게 생각하곤 했는데, 한 잔 마시고 나면 온 몸에 훈훈한 열기가 도는 것이 아주 좋았습니다.
인천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 갔다가 거기서 밀크티를 마셨었는데 그 때도 맛이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영국에 있었을 때는 애프터눈 티를 마시러 가지않겠냐는 일본인 동생들의 제안에 근처 호텔로 따라갔던 기억이 납니다. 오후의 밀크티(말 그대로 Afternoon tea)...왠지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아 없는 돈에도 따라갔었는데 가격은 당시에 3~4파운드 정도? 줬던 것 같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 호텔의 커피숍에 앉아 스콘과 함께 따라 마시던 애프터눈 티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우연히 홍차 관련 이야기를 읽게 되어 링크를 걸었습니다.
맛 좋은 밀크티 한 잔 마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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