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휘슬의 연주에 매료되어서 무작정 시내나가 산 Clarke Meg 틴휘슬 D키 (아래 사진에서 오른쪽)
그리고, 나중에 교재와 함께 구입한 Clarke 오리지널 틴휘슬 D키.
초보자들은 D키를 사라고 하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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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은 마우스피스가 그냥 플라스틱인데 반해, 오리저널은 나무가 끼워져 있다.
그래서인지 Meg 불다가 오리지널 소리에 깜짝 놀랐다. 뭐랄까 훨씬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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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 중인 교재. CD도 함께 들어 있어서 들으면서 배울 수 있다.
물론 다 영어로 되어 있지만 그리 어렵지 않다.
틴휘슬은 다양한 교재가 없는데 아쉽다.
오늘부터 다시 새 마음, 새 기분으로 틴휘슬 독학에 들어갔다.
교재에도 보니 시간을 두고 한꺼번에 연습을 하는 것 보다 매일 매일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연습을 하라고 하더군.
그리고, 교재에 있는 실기음악들이 귀에 익을 수 있도록 자주 들으란다.
알고보니 네이버 틴휘슬 카페가 있는데, 오프라인에서 실습강좌도 한다.
집하고도 가까운 것 같은데, 언제 큰 맘먹고 한번 배우러 가야겠다.
사정이 되기 전까진 그냥 사무실 문닫아놓고 조용히 연습해야겠다...-_-
흔히들 리코더 소리가 혼동하기도 하고, 뭐 그리 대수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음 뭐랄까...다르다...ㅋㅋ
그리고 한번 아이리쉬 음악에 매료가 되면 들을 때마다 목가적인 분위기가 눈앞에 아른거린다.
일단 기타 등 다른 악기에 비해 악기 가격도 무척이나 저렴하다는게 큰 장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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