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스탕스1 2009년, 파충류 외계인 V가 돌아왔다 학창시절 가족들이 둘러앉아 TV를 볼 때 함께 즐기던 프로라고 하면 몇 가지가 생각난다. 박상원, 최민수, 고현정 주연의 그 유명한 "모래시계" 그리고 또 하나 내 기억 속에 있는 것은 84년 방영했던 미외화 시리즈 "V"였다. 마지막 장면은 가족들이 둘러앉아 결말을 봤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미국에선 83년엔 방영했던 것 같다.) 파충류의 모습을 감추고 인간의 껍데기를 뒤집어 쓴 외계인 침략자들의 지구정복 그리고 레지스탕스의 혈전. 아...아직도 잊을 수 없는 쇼킹한 스토리였다. 특히나 하얀 쥐를 입 속으로 집어넣던 다이아나의 모습이라니... 2009년 새로운 'V"로 돌아왔는데(http://abc.go.com/shows/v/index), 1편을 보니 새로운 인물들과 새로운 에피소드로 시작.. 2009.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