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1 벤처 마의 30명과 상관관계... 우연히 블로그 글을 읽다보니 공감가는 글이 있었다. 벤처기업 마의 30명... 벤처기업에 다니는 사람들이라면 이 30명이라는 숫자가 사느냐 망하느냐의 존폐기로에 선 숫자인가보다. 벌써 9년 전 얘기지만, 그 때의 상황이나 지금이나 벤처기업의 환경은 크게 변하지 않은 것 같다. 당시에 30명 정도가 넘어서니 이상한 낌새를 하나 둘 느끼기 시작했으니 말이다. 나 역시 사번 4인가 5번을 달고 입사를 했었고, 주식도 조금 가지고 있었고, 일요일에도 나와서 일을 할만큼 열정과 자신을 바쳐 일을 했었는데 투자도 좀 받고 사무실도 큰데로 옮기고, 직원들도 하나 둘 늘어나다가 30명 정도가 넘어서니 슬슬 분위기가 이상하게 돌아가더군. 그 전까지는 사장 얼굴에 늘 미소가 있고, 직원들과 어울리며 하나 하나 챙겨주기도 .. 2009.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