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1 네이트닷컴 론칭 뒷이야기 21세기 초였던 것 같습니다. --aSKT에서 017을 합병하고 난 뒤에 라이코스 등의 포털을 합친 새로운 포털의 론칭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당시에 제가 근무하던 회사에서도 일부분 참여를 했었습니다. SKT와는 모바일 웹브라우저의 개발 등에도 제가 관여하고 있던터라(마케팅 책임자로서) 저희 회사의 PM은 제 담당이었고, 종로에 있는 SKT를 수도 없이 들락거렸습니다. (주차장에서 빠져나와 종로 대로에 합류를 하려면 반드시 버스전용차로를 거쳐야 하는데, 꼭 전용차선 위반이라고 딱지가 몇 번이나 날라와서 얼마나 성질이 나던지...) 뭐 늘 그렇지만, SKT 웹팀에선 아무래도 신기술을 선보이고 싶어 했고, 당시 저희 회사에서는 3D 브라우저를 개발하고 있던터라 그와 관련된 기술을 접목하려고 했습니다. 아마도 .. 2008. 9.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