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B1 매너없는 지하철 꼴불견 - DMB TV 보기 TV 광고에 지하철 쩍벌남의 다리를 오므리는 장면이 있는데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현실을 꼬집는 멋진 광고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제가 짜증나는 건 그런 쩍벌남보다는 DMB나 PMP를 보는 젊은 사람들입니다. 휴대폰나 PMP에서도 DMB TV를 볼 수 있는 요즘에 지하철에서 이어폰도 꽂지 않은 채 자신만 좋아라 즐기는 사람들이죠. 솔직히 큰 소리로 떠들며 휴대폰으로 전화를 주고 받는 사람들도 무진장 짜증납니다만, 적어도 몇 분 이내에는 통화를 끊죠. 하지만 이 모바일족들은 자신의 정거장에서 내리기 전까지는 도통 시끄러운 TV 소리를 줄이거나 그만 볼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가뜩이나 시끄러운 지하철 운행소음에 별로 듣고 싶지도 않은 DMB TV소리까지... 지난 주말에는 버젓히 DMB를 틀어놓고 여자친구와 함.. 2008. 6.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