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66 30 day listening challenge - day 22 오늘의 주제는 fishing이다. 화자가 말이 너무 빨라서 사실 슬로우 버전을 들어야 겨우 받아쓰기가 가능했다. 문제는 that'd 라는 말이 안들린다는 것이다. that would 의 줄임말인데 아무리 들어도 잘 안들린다. 결국 문법을 알아야 이해할 수 있다는... 2022. 11. 10. (2017.8) 대마도 여행 #11 - 니시도마리해수욕장 둘째 날 갔던 곳은 숙소 근처의 니시도마리 해수욕장입니다. 대마도에는 모래톱이 있는 해수욕장이 거의 없다고 하는데요. 이 니시도마리 해수욕장은 미우다해변에 비하면 규모가 작습니다만 미우다 못지 않게 주변 풍경은 좋습니다. 오전에 갔는데 사람이 한 명도 없었고 현지인 할아버지 두 분만 의자에 앉아 쉬고 계시더군요. 하지만 가족단위로 와서 가볍게 해수욕하기도 좋고, 근처 산책하기도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사진을 클릭해서 원본보기로 좌우 스크롤을 하면서 보면 좋습니다 사진을 클릭해서 원본보기로 좌우 스크롤을 하면서 보면 좋습니다 시원한 파도소리 한번 들어보시죠. 대마도의 해수욕장들은 좋은 점이 단체관광객들이 많이 옴에도 불구하고 해변이 그렇게 붐비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나중에 기사를 보니 해운대에 사람들이 .. 2022. 11. 10. (2017.8) 대마도 여행 #10 - 현지인이 추천하는 곤겐산 전망대 새벽부터 움직였기 때문에 첫날을 길게 보내고 다음 날이 되었습니다. 전날 저녁에 주인아저씨가 아침에 근처 전망대에 가고 싶으면 데려다주겠다고 일행들에게 이야기를 했는데 다들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기억하는 사람들이 없더라는...ㅋ 숙소 앞 작은 포구의 풍경인데 물이 정말 깨끗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어쨌거나 저나 다른 기억하고 계신 분들이 있어 아침식사 후 주인아저씨가 차로 곤겐산 전망대(権現山展望台)라는 곳에 데려다 준 곳이었는데 도로에 따로 표지판도 없고 가이드북에도 나와 있지 않은 곳입니다. 산에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단체여행객을 위한 버스가 올라가기엔 길도 그렇고 좀 무리가 아닌가 싶네요. 그래서 그런지 한국관광객들이 잘 모르는 곳 같습니다. 주인아저씨 얘기로는 전날 우리가 갔던 한국전망대 보다도 .. 2022. 11. 9. 30 day listening challenge - day 21 오늘은 3주째이므로 퀴즈가 있는 날이다. 그 전에 지난 주 동안 배웠던 것들 중 수강생들의 질문이 많았던 것들에 대해 바네사가 정리를 해주었다. 이 중에서 though 와 TH 발음에 관련해서는 유용한 것 같다. though는 앞 뒤 문장이 서로 상반된 것일 때 대부분 but과 함께 마지막에 though를 쓴다는 것이다. 다른 영상들도 한번씩 들어두면 좋을 듯 하다. https://youtu.be/BTUucIlJp9k https://youtu.be/tDMYPum5ND8 https://youtu.be/U5Cl0uABOLI https://youtu.be/IWH8LZx8qoQ https://youtu.be/kVNfwX95d0Y 끝으로 21일차에서는 중요한 문법사항이 있다. other people, like m.. 2022. 11. 8. (2017.8) 대마도 여행 #9 - 민박집 니시도마리 우리가 묵었던 곳은 따로 나가사키현에서 와서 합류한 분이 일행을 위해 잡아 준 민박(일본에서는 민숙民宿이라고 쓰더군요.) 니시도마리(西泊)였습니다. 자동차로 4분 거리니까 걸어서 가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거리이긴 합니다. 따로 자전거 등을 대여하지 않았으면 주인아저씨가 픽업을 나와주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 보이는 곳은 신관입니다. 이 건물은 지은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깨끗하고 시설도 좋았지만, 우리 일행은 총 7명이어서 따로 뒷쪽에 있는 별관을 통째로 썼습니다. 다다미방 3개에 화장실 2개, 욕실이 하나 있는 곳이었는데 사용을 잘 안해서 그런지 조금 지저분하기도 했습니다. 숙소를 쓴다면 이 곳 신관을 추천합니다. 이 곳이 신관 뒷편에 있는 본실입니다. 이 곳에도 방들이 있어서 묵고 계신 한국관광객들이 .. 2022. 11. 8. 30 day listening challenge - day 20 오늘은 역대급으로 말이 빠르지 않았나 싶다. 쉬지도 않고 말하다 보니 정상버전은 말할 것도 없고, 슬로우버전에서도 받아쓰기가 다소 바쁠 정도였다. 특히나 habit? have it? 주제가 vegan이다 보니 문맥 상 habit인가? 싶다가도 듣다보니 have it이 맞았다. pushy, shoving 이란 말도 첨 들었다. 둘 다 강하게 밀다 그런 뜻 같다. there's a time and a place for it 이것도 때와 장소를 가리다... 정도인거 같다. 이렇게 단어 등을 모르면 들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가 없고 특히나 관용어구같은 것은 더욱 그렇다. turn someone off / turn off someone 이라는 말도 누군가의 흥미를 잃게하다는 뜻인데 이걸 문장 속에서 들으면 바.. 2022. 11. 7. 기타레슨 5주차 수강노트 지난 4주차에는 자탄풍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의 솔로파트를 기교없이 연습했다. 5주차에는 기교를 더해 솔로파트를 다시 연주해 본다. 1. 벤딩 2. 비브라토 3, 슬라이드 4. 해머링&풀링 벤딩은 반음과 한음을 주로 하는데 여기서는 온음으로 2번줄 10번 플랫에서 한음 벤딩해서 12번 플랫음까지 낼 수 있도록 한다. 비브라토를 할 때는 줄만 위아래로 흔드는 것보다는 기타 넥 전체를 흔드는 느낌으로 한다. 아직 매끄럽지 못하다. 갈 길이 먼... 2022. 11. 7. (2017.8) 대마도 여행 #8 - 나가사노유 온천 이용방법 차를 빌린 김에 쇼핑이나 잔뜩 하자 싶어 규모가 조금 큰 밸류마트 오우라점으로 갔습니다. 히타카츠항에서 북서쪽으로 있는 곳인데 역시나 내비가 한방에 데려다 주지는 않네요. 어쨌거나, 마트랑 드럭스토어가 같이 있어서 편리합니다. 지도에서는 꽤 멀리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차량으로 이동하면 약 10분 정도입니다. 물론 자전거로 간다면 꽤 멀지 않을까 싶지만 전동자전거를 이용한다면 그리 어렵지 않고 힘도 안듭니다. 접시우동도 팔고 있네요.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코카콜라 플러스인데, 칼로리 제로에 지방흡수를 억제하고 식후에도 중성지방의 상승을 도와준다고 하네요. 단순 탄산음료가 아니라 보건용식품으로 등록이 되어 있답니다. 먹을 만한 것들이나 주변사람들에게 선물용으로 사갈 만한 이런저런 과자 등도 많이.. 2022. 11. 7. 30 day listening challenge - day 19 오늘은 슬로우버전으로 들었을 때는 다소 쉬운 편에 속했으나, 오리지널 속도로 들었을 때는 말이 빨라 듣기가 좀 어려웠다. 그리고 모든 네이티브 스피커가 표준말로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새삼 느낀다. 억양이 다소 쎄거나 하면 알아듣기가 좀 어렵다. 그렇지만 우리가 부산 사투리를 들어도 내용은 다 알아듣는다. 뭐라카노? 라고 얘기해도 뭐라고 하는거야? 라고 알아듣는거나 마찬가지다. 이 얘기는 우리가 단어 하나 하나 듣기 보다는 전체적인 문맥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이 대화에서도 byproducts가 2번 나오는데 첫번째는 backproducts라고 들릴 정도로 발음도 빠르고 잘 들리지도 않는다. 하지만, 대화의 문맥으로 이해한다면, byproduct라는 단어를 알고 있다면 당연히 byprod.. 2022. 11. 6. 이제 일본여행 갈 때도 usim말고 esim으로... 플립4를 구매하고 나니 esim이란 것이 생겼던데, 물리적인 유심을 끼우는 것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으로 처리하는 것인가 보다. 처음에 신기해서 알뜰폰 esim에 가입했는데...음...듀얼심을 써도 뭐 딱히 편리한걸 아직 모르겠다. 처음부터 업무용 전화번호가 따로 있었다면 분리해서 쓰면 정말 편리할텐데 개인연락도 다 같은 번호로 하다보니 이제와서 업무용 전화번호를 따로 만들기도 애매하고...그래서 결국 한달 만에 해지해버렸다. 그러다가 일본갈 때 esim을 쓸 수 있다는 광고가 나왔길래 클릭! https://simsquare.kr/japan_esim 심스퀘어 ::: 연결이 필요한 곳 어디서나 해외유심 글로벌 IoT SIM simsquare.kr 그 동안 여행 가면 유심 뺐다꼈다 하느라 번거로웠는데 이제 그.. 2022. 11. 6. (2017.8) 대마도 여행 #7 - 나루타키자연공원 히타카츠항에서 남서쪽으로 가다보면 나루타키자연공원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폭포가 있다고 하여 한번 가봤습니다. 동네가 작아서 그런지 우리가 도착했을 때 자전거를 타러 왔던 다른 일행을 만나 합류를 하였습니다. 잉? 이게 폭포? 조금 실망스럽긴 합니다. 높이가 50미터라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수량이 많지 않은 시기라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폭포에 오기 전까지 지나는 길이 마치 일본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그런 숲같아 한번 들러볼 만합니다. 2022. 11. 6. 30 day listening challenge - day 18 오늘도 어김없이 쉬웠다고 생각했으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구절에서는 역시나 틀리고 말았다. it hadn't out house. 라고 들렸던 부분은 it had an outhouse. 였다. outhouse(별관, 외부 화장실 정도?)가 뭔지 몰라 못들었던 것이다. 2022. 11. 5.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