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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로그269

굿모닝팝스! 내가 원하는건 그게 아니라구! 굿모닝팝스와 유료화를 진행한 뉴미디어라이프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는 공지사항이 떳더군요. (제 글에도 관계자분이 댓글을 달아주신 것 같지만...) 굿모닝팝스에서 알립니다~* 단팥 프로그램에서 문제가 많았던'굿모닝팝스 MP3 다운로드'서비스를 앞으론 굿모닝팝스 홈페이지에서 이용하세요 ^^* [GMP MP3 다운로드] 게시판을 클릭해 주시면 되구요~ 1년 365일 24시간! 언제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 10월 1일부터는 굿모닝팝스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별도의 게시판을 신설했더군요. 아...아쉽지만 저는 KBS 계정을 탈퇴한 상태라 한 달 후에나 재가입을 할 수가 있어 결국 다운로드 서비스도 당분간은 이용을 못하게 되었네요. 그런데, 중요한 건 다운로드 서비스도 서비스지만 팟캐스트는 여전.. 2008. 10. 3.
환율폭등에 대한 좋은 글 어제 환율 급등에 대한 이야기를 적었는데, 블로깅을 하다보니 알기 쉽고 재미있게 쓴 글이 있어서 옮겨봅니다. http://zeiss.tistory.com/429 결국 정부의 어설픈 고환율 정책 때문에 외환보유고도 거덜나기 시작했고(정확한 데이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만 좋은 일 시킨...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남 좋은 일 시키는건데...이런 비생산적인!!!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 지네요. 2008. 10. 2.
환율폭등과 멜라민 사태를 보는 정부의 안일한 시각 환율이 연일 널뛰기를 하는 통에 사내 업무 중 하나인 수입대행을 하면서 요즘처럼 고객 대하기가 민망한 적이 없었습니다. 고객이 요청하거나 또는 쓸만한 제품을 소개해 주고 대신 수입대행하는 업무를 하고 있는데, 수입대행이라는 것이 어차피 수수료기반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고객에게 좋은 제품, 적합한 제품을 소개해주거나 찾아서 수입을 진행해야 소득이 발생하는데, 물론 최종적인 결정은 고객이 하지만 환율이 폭등하면서 고객에게 발주를 하시라고 강하게 설득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또 설령 발주를 했다고 하더라도 연일 오르는 환율 때문에 잔금결제일이 다가오고 하면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죄지은 것 같습니다. 2008. 10. 1.
운보 김기창 화백의 성경에 대한 독특한 해석 지난 토요일 여의도에 있는 국민일보 CCMM빌딩에 결혼식이 있어서 갔다가 1층 로비에 마련된 운보 김기창 화백의 "예수의 생애"라는 전시회를 잠깐 구경했습니다. (물론 무료전시) 처음엔 뭔가 하고 들여다 봤는데, 말 그대로 예수의 일생을 30편인가? 화폭에 담아냈는데 우리네 조선시대의 모습으로 그려내서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별도로 판매도 하더군요. 판화이기 때문에 대중화해서 판매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폰카로 찍은 몇 컷 올려봅니다. 제목들이 다 기억이 안나는데 맨 마지막 작품이 "물 위를 걷다" 입니다. 맨 마지막엔 승천하는 모습으로 끝이 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믿는 종교가 없습니다만, 종교를 떠나 예술로서 독특한 해석인 것 같아 관심을 끌었습니다. 2008. 9. 30.
패리스? 페레즈 힐튼닷컴과 원더걸스, 조롱인가 극찬인가? 처음에 이 기사를 보았을 때, 난 그 유명한 가쉽걸 패리스 힐튼인줄 알았다. 흠...블로그도 운영을 하나보군...이라고 생각을 하고 사이트에 들어갔었는데... 그런데, Paris가 아닌 Perez Hilton이네??? 2008. 9. 29.
러시아를 정복하는 알약, 정로환 일요일 낮부터 빵에 라면에 김밥까지 먹어댔더니 슬슬 배가 아픈 것이 속이 더부룩하다. 방 어딘가에 정로환이 있을텐데...여기저기 뒤지니 마지막 남은 정로환이 나왔다. 정로환을 먹은지 몇 분이나 지났을까? 위약효과인가? 하여간 속이 편해진다. 역시 확실한 소화제...정로환. 어디선가 일본이 러시아를 정복할 때 가지고 다녔던 알약이라고 해서 정로환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들었다. (여기서의 한자는 러시아는 정복한다는 것과는 다른 한자다.) 예전엔 그냥 거무틱틱한 색깔에다가 냄새도 고약해서 먹는 것도 고역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저렇게 겉을 코팅한 당의정이 나와서 많이 편해졌다. 냄새도 덜해졌고... 어쨌거나, 좀더 명확한 정로환의 스토리를 알아보기 위해 구글링을 해봤다. http://blog.daum.net/_.. 2008. 9. 29.
포스트 이효리, 이제 대세는 손담비? 최근 들어 공중파에서 오락프로에도 출연하고 손담비의 모습을 심심챦게 볼 수 있다. 물론 아직까지 고정으로 출연한다거나 해서 식상하지도 않고, 사생활에 대해 알려진 바도 없어 신비감도 남아있다. 손담비라는 가수를 처음 안 것은 예전에 에이트리의 전자사전을 샀을 때였다. (이 회사 CEO가 아이리버 전 간부였는데, 아이리버의 기술을 빼내 제품을 만들었다고 해서 시끄러웠는데 지금은 어케 되었나 몰라?) 그 안에 손담비의 뮤직비디오와 사진 등이 있어 처음 보게 되었다. 그 때는 단순히 섹시한 가수구나...라고만 생각했는데 요즘 들어 손담비의 모습을 보니 포스트 이효리감으로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표절시비 등 음악성 논란에다 사생활 논란까지 겹친 이효리에게 더 이상 요정의 신비감은 없다. 하지만, 아직 손담.. 2008. 9. 24.
원더걸스 "Nobody" M/V 그리고 이효리 표절시비 사실 나보다 재능많은 (영어를 잘하는) 박진영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만, 그가 키워낸 원더걸스만큼은 맘에 쏙 든다. 신문에서 한창 텔미 열풍에 대한 기사를 쏟아낼 때만 하더라도, 소녀그룹이 다 그렇지모...하면서 애써 무시하고 있다가 우연히 듣게 된 텔미의 매력에 푹 빠졌었다. 그러다 다시 "소핫"이 나왔을 때는 아이팟 터치에 담아가지고 다니면서 우울할 때마다 듣곤 한다. 소희도 좋지만, 난 리더 선예가 더 좋더라...딱 내 스따일이야~ (선예짱!) 그런데 이번에 "노바디"가 또 나왔네. 그간 원더걸스의 제목을 보면 우선 짧다! 리듬이 단순하다! 리듬에 중독이 된다! 이번 노바디도 예외는 아닌 것 같다. 원더걸스가 소녀들로 구성된 그룹이긴 하지만, 하는 음악을 보면 박진영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약간 어덜트 .. 2008. 9. 24.
내가 본 공포영화장면 중 가장 무서웠던 것은? 일요일 오후 줄창 영화만 3편을 봤더니 눈이 아팠다. 그러다 문득 내가 지금까지 본 공포영화장면 중 가장 무서웠던 것이 뭘까? 라는 생각이... 난 결코 잊지 않는다. 김규리 주연의 여고괴담 1편에서 최강희가 복도끝에서 쿵! 쿵! 쿵! 하며 클로즈업되어 다가오던 모습을. 극장 의자에 앉아있다가 나도 모르게 손잡이를 움켜주고 의자 뒤로 몸을 쭉 뺐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아우씨...강희 언니 정말 무서웠어...흑 T.T 다음은 역시 일본공포영화 "링" 아우씨...TV에서 스물스물 기어나오는 귀신 장면만 생각하면 아직도 모골이 송연하다. 링은 뭐랄까...그 일본 특유의 음산한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더 오싹하게 만드는 것 같다. 좀 엽기적이랄까? 이 영화가 기억에 남는건 영국에 있을 때 한.. 2008. 9. 23.
굿모닝팝스는 유료? 아침에 출근을 하면 아이튠즈와 아이팟 터치를 동기화 시키면서 새벽에 방송하는 굿모닝팝스도 다운받아 담을 수 있게 해두었다. 오늘도 변함없이 9월 11일자 굿모닝팝스 팟캐스트를 받는데 버벅거리는게 왠지 좀 이상하다. 그래도 몇 번 업데이트를 했더니 11일자 방송분은 다운받아 동기화를 시켰다. 집으로 돌아와 아이튠즈로 들어볼까 하고 실행을 시켰는데 다운이 안된다. GMP 게시판에 들어갔더니 왠걸...난리두 아니네. 방송사들의 컨텐츠를 한 곳에 모아 제공했던단팥닷컴이 무료다운로드 횟수를 1일 1회로 제한하고, 고속다운로드의 경우에는 유료로 전환을 해버렸나보다. (당연히 무료는 속도도 느리고, 다운도 힘들겠지.) 2008. 9. 12.
범죄자의 인권은 살리고, 망자의 인권은 죽이고 탤런트 안재환씨의 자살에 따른 각 언론들의 보도는 놀라울 정도로 상세하다.심지어는 자살현장인 승합차의 내부까지도 상세하게 공개했다. 2008. 9. 10.
GS칼텍스, 주변에 널린 개인정보 유출 위험 옥션에 이어 이번엔 GS칼텍스? 역시 IT 강국이란 허울좋은 겉치레에 불과했군요.이번에도 내 정보가 유출되지는 않았는지 확인해 봤습니다. http://www.gscaltex.co.kr/ 다행히도 유출되지는 않았다고 나오는데, 이거 과연 믿어야 하는 것인지. 지난 번 옥션 정보유출 때도 제 것은 유출되지 않았다고 나왔습니다만, 왠지 찜찜합니다. 고객정보를 다루는 회사라면 규모의 크기를 떠나서 반드시 보안에 신경을 써야 함에도대그룹에서 그것도 보안담당자에 의해 이런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 벌어졌다는 것은 기업의 총수부터 말단까지 얼마나 고객정보에 대해 무관심한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예전에 근무하던 회사에서도 택배를 매일 매일 보냈는데, 혹시라도 오배송 사고가 있을지 몰라 운송장은 두어달치를 모아두.. 2008.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