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Log265

헷갈리는 로저문드 파이크 vs 다이안 레인 로저문드 파이크(Rosamund Pike)는 1979년 영국태생의 여배우이다. 브루스 윌리스가 나온 Surrogate에서 그녀를 보면서 다이앤 레인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다가 마지막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이름을 보고는 다애인 레인이 아니라 로저문드 파이크라는 것을 알았다. 프로필을 보니 2002년 007 "Die another day"에도 나왔다. 그러고 보니 기억이 난다. 윗 사진은 약간 젊은 시절의 Diane Lane인 것 같다. 둘이 너무도 닮아 사실 구분을 못하겠다. 아니 다이안 레인이 나오면 알겠는데, 로저문드 파이크가 나오면 마치 젊은 시절의 다이안 레인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 (나만 그런가???) 물론 다이안 레인은 1965년 생이다. 한 때는 브룩 쉴즈나 피비 케이츠, 소피 마르소 등.. 2009. 10. 25.
김연아, 요정에서 여왕 그리고 이제 여신 피겨의 요정이라 불렸던 것이 얼마 전 같은데, 세계챔피언이 되고 나서는 여왕의 자리에 올라섰다. 그런데, 이제 그랑프리 대회를 거치면서 여왕이라는 호칭보다는 여신이라는 말이 더 어울릴듯 싶다. 아사다 마오와의 라이벌 대결도 이제는 큰 의미가 없는 듯 하고, 김연아 선수의 한 스텝, 한 스텝이 바로 새로운 여자 피겨의 역사가 되기 때문에 이제는 자신과의 싸움이고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독보적인 위치에 섰다. 2009 그랑프리 프리 스케이팅 CBC 해설 2009. 10. 18.
수원화성의 가을 일요일 오후 아주 잠깐 수원화성에 나가 가을의 정취를 살짝 맛보았습니다. 웨딩촬영하는 신부도 있고, 연인들도 있고, 가족, 친구 등등 나들이를 많이 나왔더군요. 2009. 10. 18.
미드 새 시즌으로 돌아오다 그 동안 잠잠하던 미드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새로운 시즌들이 시작되었기 때문이죠. 요즘 제가 즐겨보는 미드들도 돌아왔습니다. 제니퍼 러브 휴잇의 귀신을 보는 영매의 이야기, Ghost Whisperer 시즌 5가 시작되었습니다. 주인공 멜린다가 출산하게 되는 이야기부터 시작을 하는데, 그 아이도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졌군요. 괴팍하지만 천재적인 의사 하우스...지난 시즌에 약물과용으로 환각증세를 보여 정신병원에 자진해서 입원하는 것이 마지막이었습니다. 그런 비참한 결말로 하우스가 끝나는 것인가 싶었는데, 역시나 새로운 시즌 6이 시작되어 반갑네요. 정신병원에서 약물과 자기 자신을 극복하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퇴마사 형제 딘과 샘도 시즌 5로 돌아왔습니다. Supernatural Season 5!.. 2009. 10. 2.
구직자들 면접을 해보니... 급히 디자이너를 구할 일이 있어서 디자이너 전문 구인/구직 사이트에 무료로 등록을 하고 기다렸다. 하루 이틀 사이에 많이는 아니지만 여러 사람들이 이력서를 보내왔고, 그 중 몇 명을 면접을 봤는데... 일단 구직자들의 경우 디자이너인데도 불구하고 구인/구직 사이트에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등록하지 않은 사람들도 꽤 많았다. 그 사람의 스킬이나 이력 등은 글로도 알 수 있지만 실제 작업결과물을 볼 수 없으니 내가 원하는 분야의 사람인지 아닌지를 쉽게 판가름할 수 없게 되어 1차적으로 그런 사람들은 필터링이 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구직을 위해 본인의 희망분야를 체크하는데 솔직히 연관성이 없어보이는 분야에도 검색을 위해 체크를 해놓다 보니 그런 사람들을 또 필터링하는데 시간을 보내야했다. 내가 일하고자 하.. 2009. 9. 18.
옥스포드, 캠브리지같은 대학도시 만든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방도시들의 활성화를 위해 옥스포드나 캠브리지같은 대학도시를 만들 구상을 한다고 하더군요. 그런 대학도시가 공급과 수요 그리고 필요에 의한 것이 아닌 인위적인 정부 정책으로 만들어져서 과연 활성화나 육성이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부디 잘 돼서 지방경제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잠시 어학연수 시절 놀러갔던 옥스포드와 캠브리지 두 도시를 떠올리며 옛 추억에 잠겨 몇 자 끄적여 봅니다. 옥스포드는 런던을 기준으로 북서쪽에 캠브리지는 북동방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어느 영국의 도시나 마찬가지로 옥스포드나 캠브리지 역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있는 고전적인 건물들로 가득차 있어 외국에 왔구나하는 느낌이 저절로 드는 도시들입니다. 크게 보기 옥스포드는 영어권 국가 대학들중에서 가장 오래된 .. 2009.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