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구글의 매력에 푹 빠져서 온통 PC를 구글 천하로 만들고 있다.
그냥 시험삼아 써보는 것이 아니라 주용도로 말이다.
1. 집에서 사용하는 PC에는 구글 데스크탑을 설치해서 22인치 LCD 모니터 우측에 붙여놓고 사용 중이다.
여러가지 가젯들이 무료로 공개가 되어 있지만 한글보다는 영문 페이지에 더 많은 가젯들이 있다. 야후 위젯도 써 봤지만 바탕화면 보다는 사이드바 형태로 제공이 되어서 한결 더 깔끔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맥에서도 가젯들이 호환되지만 대쉬보드에 통합이 되어 따로 데스크탑이 설치가 되지는 않는다.
2. 기본적으로 웹브라우저의 홈페이지는 iGoogle로 세팅을 해놓고 각종 RSS나 뉴스 등의 컨텐츠를 추가해서 보고 있다.
3. 브라우저의 툴바도 물론 FF용 구글 툴바를 설치해서 사용 중이다.
영단어도 자동적으로 번역해줄 뿐 아니라, 웹페이지를 통째로 번역도 가능해서 가끔 일본어 페이지를 들어갈 때면 종종 애용한다.
툴바엔 구글지도 버튼을 추가해 가끔 외부로 나갈 때는 위치를 한번 검색해 보곤 한다.
4. 물론 이메일은 지메일 계정을 사용 중이다.
지메일 서비스가 시작됐을 무렵에 초대장이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어서 어렵게 초대장을 구해 계정을 만들었다.
넉넉한 용량에 맥 메일 프로그램에서도 불어올 수 있어 편리.
5. 얼마 전까지 한RSS를 통해서 각종 블로그들을 살펴보고 있었는데 최근엔 구글리더로 바꾸었다.
한RSS에 비해서는 사실 약간 불편한 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중.
기존 한RSS에서 OPML로 RSS 목록을 내보내기 한 뒤 구글 리더에서 불러오면 기존의 블로그들을 일일이 추가하지 않아도 편하게 이사가 가능하다.
6. 검색은 당연히 구글이다.
Googling 이라는 단어가 생겨날 정도로 검색=구글.
가끔 영화정보 등을 다음이나 네이버를 통해 검색하기도 하지만 지겨운 플래쉬 광고들과 아예 드러내놓고 하는 키워드 광고들 때문에 정작 내가 찾고자 하는 정보가 진실된 것인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아 국내 포털검색은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7. 이미지 뷰어도 피카사를 사용 중이다.
편집기능이 좀 약한 것 같긴 하지만, 이미지를 클릭했을 때 전체 화면으로 뜨며 보여주는 효과가 예쁘기도 하고, 폴더가 아닌 날짜별로 정열하는 방식이 조금 적응이 되면 무척 편리하다.
맥용 버전도 있긴 하지만 맥의 기본 기능 중 하나인 Space바를 눌러 보는데 익숙한데다가(프로그램을 실행하지 않고도 심지어 엑셀의 내용까지 볼 수 있다.) 기능이 PC용에 비해 좀 떨어져서 잘 사용하지 않는다.
8. 문서 편집 등은 구글 독스~
사실 OS를 재설치하고 나면 버릇처럼 제일 먼저 하는 일 중의 하나가 MS-OFFICE를 설치하는 일이다.
하지만, 막상 생각해 보면 그 활용도가 높지 않다.(사실 타인이 제공한 문서를 열기 위해 설치해 둘 뿐이다.)
아웃룩도 사용하지 않고, 맥에선 iWorks의 Numbers를 사용하고 PC에서나 아주 가끔 엑셀을 쓸 뿐이다.
그 뿐인가? 파워포인트 역시 쓸 일이 없다.
가끔 제품 소개서나 제안서 등이 필요할 때도 맥에서 Pages를 사용하고 상대방에게 보낼 때는 PDF 파일로 변환하거나 혹은 파워포인트 파일로 변환해서 보내기도 한다.
그나마 요즘은 집에 와서도 가끔 자료를 확인할 필요가 있어서 구글 독스를 쓴다.
데이터가 웹에 저장되어 있으니 물리적 위치의 제약이 없다.
이 밖에도 구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참 많다.
유튜브 뿐 아니라 일정관리인 캘린더까지...
캘린더 서비스는 맥의 iCal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쓰고 있진 않지만 구글 캘린더와 연동도 가능하다.
아쉽게도 구글 크롬 브라우저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물론 가볍고 빠르기는 하지만 파이어폭스의 편리함에 주 브라우저를 바꾸고 있진 않다.
지금까지 구글에서 제공 중인 서비스만으로도 충분히 일상적인 일이나 가벼운 업무 등을 수행하는데 아무런 불편이 없음을 확인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불법복제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모두 무료니까!!!
그냥 시험삼아 써보는 것이 아니라 주용도로 말이다.
1. 집에서 사용하는 PC에는 구글 데스크탑을 설치해서 22인치 LCD 모니터 우측에 붙여놓고 사용 중이다.
여러가지 가젯들이 무료로 공개가 되어 있지만 한글보다는 영문 페이지에 더 많은 가젯들이 있다. 야후 위젯도 써 봤지만 바탕화면 보다는 사이드바 형태로 제공이 되어서 한결 더 깔끔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맥에서도 가젯들이 호환되지만 대쉬보드에 통합이 되어 따로 데스크탑이 설치가 되지는 않는다.
2. 기본적으로 웹브라우저의 홈페이지는 iGoogle로 세팅을 해놓고 각종 RSS나 뉴스 등의 컨텐츠를 추가해서 보고 있다.
3. 브라우저의 툴바도 물론 FF용 구글 툴바를 설치해서 사용 중이다.
영단어도 자동적으로 번역해줄 뿐 아니라, 웹페이지를 통째로 번역도 가능해서 가끔 일본어 페이지를 들어갈 때면 종종 애용한다.
툴바엔 구글지도 버튼을 추가해 가끔 외부로 나갈 때는 위치를 한번 검색해 보곤 한다.
4. 물론 이메일은 지메일 계정을 사용 중이다.
지메일 서비스가 시작됐을 무렵에 초대장이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어서 어렵게 초대장을 구해 계정을 만들었다.
넉넉한 용량에 맥 메일 프로그램에서도 불어올 수 있어 편리.
5. 얼마 전까지 한RSS를 통해서 각종 블로그들을 살펴보고 있었는데 최근엔 구글리더로 바꾸었다.
한RSS에 비해서는 사실 약간 불편한 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중.
기존 한RSS에서 OPML로 RSS 목록을 내보내기 한 뒤 구글 리더에서 불러오면 기존의 블로그들을 일일이 추가하지 않아도 편하게 이사가 가능하다.
6. 검색은 당연히 구글이다.
Googling 이라는 단어가 생겨날 정도로 검색=구글.
가끔 영화정보 등을 다음이나 네이버를 통해 검색하기도 하지만 지겨운 플래쉬 광고들과 아예 드러내놓고 하는 키워드 광고들 때문에 정작 내가 찾고자 하는 정보가 진실된 것인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아 국내 포털검색은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7. 이미지 뷰어도 피카사를 사용 중이다.
편집기능이 좀 약한 것 같긴 하지만, 이미지를 클릭했을 때 전체 화면으로 뜨며 보여주는 효과가 예쁘기도 하고, 폴더가 아닌 날짜별로 정열하는 방식이 조금 적응이 되면 무척 편리하다.
맥용 버전도 있긴 하지만 맥의 기본 기능 중 하나인 Space바를 눌러 보는데 익숙한데다가(프로그램을 실행하지 않고도 심지어 엑셀의 내용까지 볼 수 있다.) 기능이 PC용에 비해 좀 떨어져서 잘 사용하지 않는다.
8. 문서 편집 등은 구글 독스~
사실 OS를 재설치하고 나면 버릇처럼 제일 먼저 하는 일 중의 하나가 MS-OFFICE를 설치하는 일이다.
하지만, 막상 생각해 보면 그 활용도가 높지 않다.(사실 타인이 제공한 문서를 열기 위해 설치해 둘 뿐이다.)
아웃룩도 사용하지 않고, 맥에선 iWorks의 Numbers를 사용하고 PC에서나 아주 가끔 엑셀을 쓸 뿐이다.
그 뿐인가? 파워포인트 역시 쓸 일이 없다.
가끔 제품 소개서나 제안서 등이 필요할 때도 맥에서 Pages를 사용하고 상대방에게 보낼 때는 PDF 파일로 변환하거나 혹은 파워포인트 파일로 변환해서 보내기도 한다.
그나마 요즘은 집에 와서도 가끔 자료를 확인할 필요가 있어서 구글 독스를 쓴다.
데이터가 웹에 저장되어 있으니 물리적 위치의 제약이 없다.
이 밖에도 구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참 많다.
유튜브 뿐 아니라 일정관리인 캘린더까지...
캘린더 서비스는 맥의 iCal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쓰고 있진 않지만 구글 캘린더와 연동도 가능하다.
아쉽게도 구글 크롬 브라우저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물론 가볍고 빠르기는 하지만 파이어폭스의 편리함에 주 브라우저를 바꾸고 있진 않다.
지금까지 구글에서 제공 중인 서비스만으로도 충분히 일상적인 일이나 가벼운 업무 등을 수행하는데 아무런 불편이 없음을 확인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불법복제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모두 무료니까!!!
이것이 바로 구글 크롬 OS가 지향하는 바가 아닌가 싶다.
크롬 OS가 뭔가? 바로 웹기반에서 동작하는 브라우저 OS아닌가.
이 정도라면 넷북 등에 탑재될 경우 충분히 MS와의 싸움에서도 승산이 있어 보인다. (물론 MS에서도 웹기반 OS인 가젤이라는 것을 개발하고 있다.)
크롬 OS가 뭔가? 바로 웹기반에서 동작하는 브라우저 OS아닌가.
이 정도라면 넷북 등에 탑재될 경우 충분히 MS와의 싸움에서도 승산이 있어 보인다. (물론 MS에서도 웹기반 OS인 가젤이라는 것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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