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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to abroad/Osaka

오사카 시내 구경하기

by 달토끼남편 2009. 10. 3.
흠흠...출장이라고 오긴 했지만 시내 관광도 빼먹을 수는 없는 일.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만든 오사카성이다. 저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입장료가 조금 비싸다.
게다가 막상 들어가 보면 토요토미의 업적을 기리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라 우리에겐 좀 불편한게 사실이다.)

(오사카성 꼭대기에서 바라본 오사카 시내...)
(오사카하면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 중의 하나일 것이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인형이다.
사람들이 이 앞에서 사진만 찍고 정작 식당에 들어가질 않아 나중에 저 식당이 망했다는 얘길 들었다.
2009년에 갔을 때는 위치가 조금 달라진 것 같기도...)


(오사카에서 게요리가 꽤나 유명한지 토톤보리에서 심심챦게 볼 수 있는 게간판이다. 한번도 먹어보진 못했다.)

(오사카 남바역에서 북쪽으로 쭉 이어진 쇼핑거리다. 이 곳을 안보고는 오사카를 봤다고 할 수 없겠지?
위에 지붕이 있어 비오는 날에도 구경하기가 매우 편하다.)

오사카 중심가는 아무래도 남바역 주변인 것 같다.
남바역 북쪽으로 쇼핑거리하며 명품거리가 있어 볼거리가 잔뜩이다.
더군다나 일직선으로 구획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길을 잃어버린다던지 헤맬 일도 드물다.
또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 정도에 이러한 쇼핑공간들이 사방으로 모여있어 동선이 참 좋다.

오사카는 특히나 재일교포들이 많이 사는 곳이다.
또, 일본 유명 코미디언들 중에 오사카 출신들이 많다고 한다.
또 예로부터 오사카의 상인이라고 하면 알아주지 않는가...동경처럼 볼거리가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한 곳에 집중되어 있어서 사실 발품만 좀 팔면 짧은 시간에도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곳이 오사카이다.



위의 사진은 간사이 공항에서 샀던 기념품같은데...진짜 복숭아가 아니라 카스테라같은 빵이다.
정말 일본의 아기자기함과 포장기술에 감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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